[건방진영어 Wee, English Time]업체별 수강료 비교...

2010. 2. 13. 19:22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업체분석, 제휴업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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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어업체의 경쟁력은 크게 수강료와 마케팅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강료와 마케팅의 근간에는 브랜드가 있죠.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수강료별로 회원이 다르다는거죠. 무슨 이야기냐하면.. 비싼 수강료를 통해서 서비스의 질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있고, 반대로 서비스의 질보다는 가격에 더 좌우되는 소비자층도 있기 마련입니다.

 

<건방진 영어 Wee>

여기에서 각 업체별로 대상 타겟을 선정에 따라

다른 수강료가 만들어 집니다.

 

옆의 첫번재 수강료는 [ 건방진 영어 Wee ]의 수강료입니다.

사실 이러한 수강료 형태가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회사가 수강료를 싸게 책정하면 그만큼 수익이 줄어들고,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교육의 퀄리티에 사용되는 비용은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1:1 전화영어 주 5회 10분 수업료가 10만원이라면 화상영어 수업료가 20만원이 되어야 회사는 기존 수익을 유지하면서 타사와의 경쟁력을 수강료가 아닌 수강료로 승부할 수 있게 됩니다.   

 

< English Time>

이 이야기는 두 업체의 커리큘럼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두 업체 모두 일반 ESL과정은 물론이고, TOEFL,TOEIC과정 등의 일반적인 시험과정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건방진 영어 Wee는 이외에도 특화된 과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병원영어입니다.

 

커리큘럼 하나를 개발하는데 큰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 비용들은 초기 투자비용에서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만 중장기적인관점에서는 이렇게 투자된 비용은 강사들의 퀄리티와 교육커리큘럼 및 서비스에서 타사보다 더 높은 수강료로 자사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렇게가지 준비하려면 많은 자금과 또한 교육 컨텐츠에 대한 개발 등으로 일반적인 가격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생깁니다. 현재 시장형태가 창업자들이 많이 양산되면서 이런 가격 경쟁이 일반적인 창업형태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학원 및 대형기업들이 시장침투를 하고 있는 요즘, 이러한 가격경쟁은 어쩌면 업체의 자금을 사정을 더열악하게 만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솔루션을 사용하면서 가격은 스카이프와 경쟁하려고 한다면 스카이프에게 밀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스카이프의 가격과 일반 솔루션의 가격은 분명 달라야 합니다. 특히 일바적인 발리다매라는 상업논리는 교육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박리다매는 콜센터를 가진 업체들보다는 홈베이스 시스템을 가진 업체들에게 더 유리한 것입니다.

만약 콜센터를 가지고 있다면 박리다매 전략보다는 제대로된 서비스로 제대로된 비용을 받는 안정된 수강료 구조를 가져가야 합니다.

마케팅에서도 회원들에게 그 차이를 정확히 보여주고 전달하려면 전문화된 커리큘럼의 개발이 필요하구요.

이러한 노력과 고민만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온라인 영어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전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