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와 일반 학원과의 비교
전화로 배우는 영어와 일반학원에서 배우는 영어의 차이는 뭘까?
전화영어
1. 개인 맞춤형 1:1 교육이다. :
나만을 위해서 나의 실력에 맞도록 수업이 주관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즉, 일반 학원에서는 수업의 중심이 내가 아닌 클래스의 진도에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출석조차도 개인 사정에 맞게 수업을 연기한다거나, 결석일을 사전 통보하면 그만큼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수업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2.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말하는 수업이다. :
혹자들은 어떻게 영어로만 하는데 알아들을 수 있겠어요? 그러나 일반 학원에 갈 때는 원어민 강사들이 있는 학원으로 간다.
왜 그럴까?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그런것이다. " 과연... 영어로만 이야기하는데 알아들을 수 있을까?? "
그런데 1:1로 하나의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그게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3. 시간 장소에 제한이 없다. :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영어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늘 나의 영어실력이 들통날까 두렵고 창피해하기도 한다.
그래서 전화로 혼자있는 공간에서 시간에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4. 저비용 고효율 :
진부한 얘기지만 전화영어 3개월만에 외국인과 대화하는 학생들을 종종보곤한다.
거짓말이 아니라 3년간 학원에만 보낸 아버지가 아들이 전화영어 3개월만에 외국인과 대화하는 걸 보고 전화영어에 푹 빠진 경우도 있고
위즈잉글리쉬의 경우, 가족 및 직장 동료 단위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대전의 대덕단지에서 근무하는 40대 회원의 경우는 본인과 초등학생 아들, 딸이 함께 수업을 하고 있고,
또 초등학교 선생님인 50대 선생님도 High Basic레벨로 들어서면서 강사와 영어로 대화하고 있다. 또 그녀의 두 딸도 역시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화영어 강사가 단순한 영어강사를 넘어서서 한 가족과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된 것이다.
일반 학원
1. 전화영어 보다 수업시간이 길다. :
전화영어는 대부분 10분정도다. 그러나 학원영어는 대부분 45분에서 1시간 정도 수업을 진행한다.
2. 대중적인 교재를 사용한다. :
대부분 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전문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교재를 통한 문법형 교육에는 전화영어보다 더 쉽게 배울 수 있다. 친근한 수업방식이라는 얘기다.
3.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일주일에 2회 혹은 3회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이 많다.
원어민의 발음을 더이상 카세트 테이프를 통해서 듣지 않아도 현장감있게 들을 수 있다.
학원장의 입장에서는 원어민 강사들에 대한 관리적인 측면이 상당히 어려울 때가 많다.
대부분 정체성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 원어민 강사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4. 체계적이다.
일반 학원이 체계적이라는 이야기는 물론 그만큼 좋은 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개인을 대상으로하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해나갈 수 있다.
5. 영어를 이해할 수 있다.
영어 강사가 얼마나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수강생이 몰리기도 한다.
이를테면 노량진의 명강사에게 수업을 들으러 달려가는 이유는 그 강사의 수업진행 방식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그만큼 문법형태의 수업진행에 적합하다.
위의 비교에서 보듯이 전화영어와 일반학원은 각각 듣고 말하기 중심의 영어와 문법 중심의 영어라는 점에서 상호 보완적인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전화영어를 한다고 해도 문법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실력 차이는 분명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렇듯 무엇이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라 상호 장단점이 있는 교육방법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도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방법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최고의 방법은 현지로 나가서 현지의 문화와 영어를 함께 배우는 유학이 제일의 영어공부가 되겠지만 이 또한 그에 맞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ELS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어에 대한 장단점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