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동산 투자 필탑부동산 2008. 8. 15. 23:34
반응형

이제부터 전화영어의 수익구조에 대한 이야길 해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알고가야할 것은 전화영어 사업의 초보자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바로 " 초기부터 수익은 없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초기"라는 것은 수강생 인프라 없이 시작하는 흔히 맨땅에 헤딩한다고 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저 역시 이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할 부분입니다.

아무리 소액으로 가능한 사업이지만 아무런 노력과 투자없이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닙니다.

 

혹 전화영어 사업을 누구나 쉽게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전화영어 사업 아니 어떤 사업도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사설이 길었습니다.

전화영어의 수익구조를 이야기하려면 지출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지출만 알아도 수익구조는 이미 다 보이는 얘기니까요... 

 

1. 사무실 임대료 ; 법인이 아닌 경우에는 외국인(한국인 포함)이 사무실 얻기는 처음부터 그리 녹녹한 일이 아닙니다. 또 요즘에는 재 2의 광풍이 불어서인지

오르티가스와 마닐라, 마카티에는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2. 인터넷 케이블 비용 ; 필리핀에서는 PLDt가 대표적인 통신업체이긴 하지만 인터넷이 불안정해서 대부분 한국에서 들어오는 라인을 사용합니다.

3. 인터넷 전화 비용 / 통신비용

4. 강사인건비 ; 강사인건비는 필리핀에서 현재 강사에 따라다소 다르긴 하지만 12,000 ~ 15,000페소, 메니저급은 20,000페소 정도합니다.

다만 인건비에 비례해서 강사들의경력이나 발음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완전 초보의 경우 다분히 필리피노식 발음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5. 전기세

6, 수도세

7. 기타 건물 관리비

 

크게 생각해 보면 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상세하게 비용까지 다 적어가면서 설명하고 싶은데...

전기세라든지 하는것이 정의하기가 힘듭니다. 

한가지 힌트는 피불구스 거리에 있는 한 한국인 식당의 경우는 한 달에 전기세가 100만원이 나온다고 합니다.(물어봐서 압니다.^^)

 

그리고... 이 역시 사무실 크기에 따라 많이 다르겠죠...

일단 지출 항목만 정리해도 지출해야할 항목만 정리해도 그나마 다행일 것입니다.

 

그 다음에 수익이 되는 거죠...

 

수익항목은 기재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수익은 역시 수강생의 수강료이기 때문이죠

수강생의 수강료는 시장조사를 통해서 수강료가 정해지는 게 대부분입니다.

사실 수강료를 보면 업체의 규모를 짐작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규모가 크다고 무조건 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규모가 큰 업체나 작은 업체나 가지고 가는 공통의 문제점은 역시 회원관리이기 때문입니다.

 

수익분석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간략하게 나마 이렇게 글을 올리지만 필리핀에서 콜센터를 할 수 있는 지역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즉, 오르티가스, 마닐라(마카티)  정도입니다. 예전엔 바기오에도 콜센터가 있었는데...

지난번 태풍 때, 정전 문제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마닐라와 오르티가스로 이전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또 일로일로에도 많은 오프 라인 어학원/영어캠프들도 마닐라쪽으로 콜센터 구축을 위해서 자리를 알아보고 있기도 합니다.

... 또 딴길로 갔네요^^;;;

 

일단 수익구조는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또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세요

틈나는대로 답을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