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어 교육 사업의 현실과 명암

온라인 영어 교육 시장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그래도 이 불경기에 살아남는 사업은

온라인 교육사업 뿐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나봅니다.

일반인들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영어학습에 매달리고 있으니까요

제가 온라인 영어방송을 하면서 몇몇 시청자들과 이야기해보면 그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영어공부에 집중하게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온라인 영어 교육시장은 이미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장의 영역도 점점 미국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영어 온라인 교육이 미국으로 역판매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미국으로 온라인 영어교육을 하면서 생활영어를 가르치진 않죠

그럼 무엇을 가르치냐하면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과과정을 화상을 통해서 가르치는 것이죠

 

그만큼 온라인 영어교육 시장에 대한 확장성은 대단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이 시압에 뛰어들기가 그리 쉽진 않습니다.

초기에는 진입장벽이 없다는 생각에 많은 이들이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필리핀 콜센터의 증가 추세는 생각보다 가파르게 늘진 않고 있습니다.

추정으로 약 200여개 정도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사실 명확안 데이터를 구하기는 어렵죠

 

그리고 매출액도 작년에 발표된 2천억원이라는 개념보다는 훨씬 많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모 업체 대표님의 말처럼 2000억도 다소 과대 평가되었다고 하지만

매출 규모로 봐서는 그 두배 이상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콜센터들의 입장과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는 업체들간의 간극은 사실 두배이상 나니까요

 

또하나 더

콜센터를 구축하신다면 콜센터 구축 비용이외에 고정비용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셔야한다는 걸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수차례 이야기한 부분이지만 아직도 고정비용에 대한 생각없이 콜센터 구축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 글을 올립니다.

 

고정비용은 나의 사업성과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발생, 증가되는 비용입니다.

무조건 내야하는 돈이라는 거죠

처음부터 이런 계산없이 시작했다가 단기간에 콜센터를 내놓는 사무실이 종종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겐 그런 오류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