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온라인 영어교육 시장 분석

온라인 영어 교육, 무엇을 판매/서비스하고 계시나요?

필리핀 부동산 투자 필탑부동산 2009. 7. 2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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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든, 화상영어든 점점 자기들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영춘영어 만큼 자기 브랜드를 잘 만들어가는 업체들은 없다고 보아집니다.

물론 이미 브랜드가 구축된 업체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최근에 바뀐 영춘영어 홈페이지를 가보면, 보는 시선에 따라 "장난스럽다"라고 간과할 수 있을만큼 자신감을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은 정답이기도 하지만 얼핏보단 좀 건방지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 안에는 다른 업체들과는 다른 브랜드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머.. 브랜드라는 게 하루이틀에 만들어지는 건 아니기 대문에 더욱 영춘영어의 트래이드 마크인 타이거마스크는 자신감 있게 이야기합니다.

"출석 70%미만이면 재수강을 못"한다구요... 어라? 돈좀 벌었다는거지... 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그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강사들이다. 하지만 출석율 70%도안되는 사람들은 공부할 의사가 없는 사람들이다...

아무리 가르쳐 줘도 안된다... 한게임가서게임이나 해라... 내용의 요점은 이건데...


이렇게 자신감있게 회원들에게 따끔한 매질을 하는 업체들이 몇이나있겠습니까? 모두 회원 모집에만 급급하면서 가장 중요한 

퀄리티나 질에 대한 부분은 많이 간과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업체들이 이렇게 근본적인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고 교육적인 부분을 망각하고 있는 사이, 영춘영어는 오히려 더 강하게 학생들에게

공부할거면 제대로 돈재고 제대로 해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영춘영어는 원어민 영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수익성 때문에 [ 필리핀 강사+캐나다 강사 ] 이런 식이긴 하지만 이건 시작이고 네이티브에 대한 니즈가 즐가하면 수강료가 다소 올라가더라도

네이티브에 대한 니즈는 더많아질것이고 강해질것입니다.

장기적으로보면 수강료에 급급하는게 아니라 퀄리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기본적은 시스템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지금, 창업하시려는 분들이나 현재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이것입니다.

그저 회원 100여명 회원에 급급하기 보단 장기적으로 업체의 특징을 가져가고 그에 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져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초기부터 모든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장기적인 목표를 가져간다면 구멍가게 장사가 아니라

10년 뒤에는 안정된 사업체와 브랜드를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영춘영어가 지금 그런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영어 공부 제대로 하는 업체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영춘영어를 이야기하는 것도 벤치마크를 할 수 있는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남들 하는 말만 듣고 따라하지 말고 회사의 정체성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그에 대한 브랜드 전략과마케팅 전략 등까지 치밀한 사업 계획이 필요한 겁니다.


제가 영춘영어의 타이거마스크를 보면서 " 누굴까??? " 라는 호기심이 지금은 영춘영어의 마케팅 전략에 제대로 넘어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을 팔고 계신가요? 아니면 교육을 서비스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