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 대통령 서거로 필리핀은 수요일(8/5) 임시 휴무일이 되었습니다

이미 니노이 아키노의 부인이자 필리핀 민주주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코리, 전 필리핀 대통령의 서거에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엔 그 코리의 서거로 8월 5일 수요일이 임시 휴무일로 정해졌다는 소식입니다.

 

필리핀의 특성상, 대통령이 임시 휴일을 정하는게 많습니다.

아로요 현 대통령은 자기 생일날을 휴무일로 정했을 정도니까요 ㅋㅋㅋ 

 

그리고 이날은 임시 휴무일이니 때문에 국가기관이나 공무원들은 쉬지만 일반기업들은 쉬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신에 일당의 30%을 추가로 더 지불해야하지요...

 

겉으로 보기에는 노동자를 위하는 것 같지만 꼭 그런 건 아닙니다.

 

아무튼.. 지금은 새벽 3시 40분이 되어가네요... 지난 토요일부터 몸이 안좋더니.. 드뎌 몸살이 걸렸답니다...

이젠 정말 쉬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