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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리핀 콜센터 대표와 비지니스 미팅을 가졌습니다.

필리핀 부동산 투자 필탑부동산 2009. 11. 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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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카티에 있는 필리핀인 콜센터 대표인 H와 비지니스 미팅을 했습니다.
미팅 주제는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내용이었구요.
필리핀 사람을 무시하는분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미 그들은 앞서나가고 있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한국인 콜센터의 한계는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당연한걸 가지고 한계라고 한다라고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H대표는 사업의 역역을 이미 3개월 전부터 확장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오 히려 저보다 더 빠르죠. H와 제가 바라보는 시장의 같은 시장이었고, H와 제가 본 벤치마크 사이트도 같은 사이트였습니다. 하지만 H는 저보다 더 먼저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콜센터를 통합하는 부분과 마케팅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조금은 다른 이야기죠. 일반적인 창업자들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H는 제가 준비하는 마케팅을 지원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H는 이미 콜센터에서 그룹스터디를 시작하닞 3개월이 넘어서 약간의 경험이 있어서 전체 적인 업무 플로우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대상국가는 중동 국가들이 첫번째 이고, 아일랜드(Ireland) 등이나 유럽국가들이 그 두번째 타겟 국가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International online English business Market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고민해 보셨나요? 시장조사는 해보셨나여?

제가 하는 말은 시장을 그냥 넓게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저 역시 시장을 넓게 보고는 있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런칭 시점을 못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와중에 제가 계획했었던 것을 이미 런칭한 필리피노 대표를 만났으니 제 심정이 어땠겠습니까?

다행히 미팅은 서로 긍정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고,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이야기했습니다. 저 역시도 이미 중동지역의 시장런칭에 대해서 간단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먼저 실행한 케이스를 보니 질투도 났지만 벤치마킹할 것이 먼저 떠올랐습니다만, 쉽게 자기의 비밀의 문을 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면서 간단하게 H가 어떻게 시장에 진입했는지는 알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H의 그런 루트를 제가 알지 못한다는 거였죠^^ H는 자신만만하게 할테면 해봐라..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전 그저 "나도 이미 시장런칭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다."고만 해두었습니다.

여 러분들에게도 이야기하는게 그런겁니다.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게 어찌보면 1차적인 관문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었다면 사업의 확장은 한국이 아니라 글로벌로 나가야 합니다.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국가는 한국이 전부가 아닙니다. 또 일본이나 중국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더큰 세계가 문을 이미 열어두었습니다.

오늘전, 제가 생각한 것들이 틀림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다시 깨닫는 중요한 하루였고, 또 좋은 파트너를 만난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만약 콜센터를 통합하게 되면 강사 관리는 편하게 할 것 같았습니다.또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부분도 배워야 할 거구요. 모쪼록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