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 창업, 시작이 반이다? 아닙니다.
요즘 화상영어 창업에 대한 상담과 창업 컨설팅을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 2업체, 그리고 해외 기업 1업체, 학원/교육원 2개원...
이 업체들의 공통점은 수강생 모집에 대한 인프라가 이미 확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규모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 업체들 모두 회원 모집, 마케팅에 대해서는
회원 모집에 대한 능력이나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이러한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 계획없이 시작이 절반이다라는 상식을 가지고 창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로 이렇게 해서는 안정적인 런칭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물론 초기 사업세팅은 두말할 것 없이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재무,마케팅 계획없이
시작하다간 아무 것이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당연하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런 계획없이 싲가하는 분들의 생명력은 6개월을 넘지 못합니다.
무슨 얘기냐하면, 6개월 안에 모두 사업을 접고 이구동성으로 [안되는 사업]이라고 한다는거죠
자기가 실패하면 그건 안되는 사업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왜 다른 사람들은 안정적으로 사업런칭을 할까요?라고 물으면 "글쎄요" 혹은 "돈이 많으니까"라는 대답이 나올 뿐입니다.
정확한 원인분석도 안되는 거죠.
남들하는 것 처럼 했는데 왜 안되었을까? 남들하는 것처럼 했기 때문에 실패했던 것입니다.
자신의 환경이나 사정에 맞는 Customizing없이 황새를 따라가는 전략을 선택했으니 뱁새의 가랑이가 멀쩡할리 있겠습니까?
뱁새에게는 뱁새에게 맞는 보폭이있고, 황새에게는 황새에게 맞는 보폭이 있는 것입니다. 욕심이 현실을 앞서면 이런 경우가 왕왕
생깁니다.
그래서 늘 하는 말이 사업계획서를 쓰라고 하는 겁니다.
사업계획서를 쓰면서 지피지기의 전략을 세우라는거죠.
기본적으로
초기 세팅비용
운영비용 : 최소 6개월 ~ 1년
목표 회원 및 그에 따르는 타게팅, 마케팅 전략
이러한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어디까지가 초기 세팅이라고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홈페이지와 LMS시스템
온라인에서 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온랑니 결제시스템, 즉 PG를 장착한 홈페이지가 필요합니다.
또한 회원/강사관리가 필요한 LMS시스템이 필요하죠
2. 콜센터 : 직영보다는 아웃소싱을 권해드립니다.
콜센터는 초기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는것보다는 아웃소싱이나 위즈잉글리쉬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이용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3. 마케팅 : 광고 계획, 홍보계획
가장 핵심적인 사항입니다. 어떻게 광고를 하고 광고비를 얼마나 책정할 것인지를 계산해 두어야합니다.
위의 항목들이 초기 세팅입니다.
그리고 회원이 본격적으로 모집되려면 오프라인 학원같이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지속적으로 타겟에게 노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들은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참여로 창업자들의 고아고와마케팅 방법에도 자신에게 적절한 마케팅으로 바뀌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