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토플 내년부터 대입 전형에서 제외...
MBN의 기사를 보니 내년부터 대입에서 토익과 토플이 제외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경시대회 수상경력과 같은 영어능력의 판단 기준이 되는 것 또한 대입 전형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2014년 부터 영어 듣기 평가는 오히려 50%로 비중이 증가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결국 외국 시험영어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인 시험시스템을 사용하겠다는 초기의 목적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여길 자세히 보면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는 이중성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오프라인 학원들에 대한 수업시간 제한등을 보더라도... 이러한 정권의 줏대없는 정책으로
결국 온라인 영어/교육 시장만이 급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영어 시장에서도 나름대로 큰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시장이 커져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건 대규모의 업체들뿐이라는거죠
왜냐하면 수익성에 대한 문제 때문입니다.
중소/영세한 온라인 영어교육업체들은 대부분 스카이프를 중심으로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들의 수업료는 이미 가격경쟁으로 수익율은 채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다가 필리핀 현지 콜센터의 아웃소싱비용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구요
그래서 이러한 시장 환경에 맞춰서 중소/영세한 업체들이 살 수 있는 방안으로 ooVoo를 통한 그룹수업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수강료를 낮추어서 회원 모집에 경쟁력을 가져가고, 그룹수업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이른바 오프라인 학원형태의 수업입니다.
오프라인 학원의 정부 제재가 강해질 수록 온라인 영어 시장은 더큰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모두의 안정적인 런칭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