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안정에 대한 기대, 그리고 온라인 영어교육 시장의 변화
제가 올해 환율이 등락하는 걸 가만히 보고있자니...
2008년 환율 대란이 자꾸 떠오르게 됩니다.
물론 다시 그런일이 반복되어선 안되겠지만 정부에서도 수출악화 운운하면서 환율 안정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으니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필리핀이야, 정부가 아예 환율에 개입해서 빚갚으려고 한다지만, 한국 정부에서는 잘나가는 강만수씨와 현정권의 부족한 경제능력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또 고생해야할지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어찌되었든 온라인 영어교육의 시장은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영어시장은 활성화 전기 즈음인 듯 합니다. 더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영어 시장에 진출해서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 이러한 시장 확장은 글로벌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물론 그 시기가 언제 즈음이나 가능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적어도 시장 성장속도에 따라서 생각보다는 더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온라인 영어시장은 성장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한국내 영어교육시장에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날 여지도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사실 이미 그 변화는 시작되었는지 모릅니다.
학원가를 향한 정부의 사교육이 절감이라는 칼날은 이미 온라인으로 이들이 시장을 확장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이러한 정부의 개입뿐만 아니더라도 전세계 IT의 발전은 원격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누구나 원한다면 개인간 교육도 거래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한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개인들의 소기업화가 그것입니다. 이런 소기업화는 마케팅에 따라서 중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기업이라고해도 소자본이나 자본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즉, 형태가 작다고해서 자본력도 부족하다라는 이야기는 아니죠.
마케팅에 사용될 투자금액이 충분히 남아있는 상태에서 보여지는 소기업화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몇 백만원으로 창업하는 경우는 영업과 마케팅에 충실해야하고, 직접 웹사이트를 구축하려는 것 보다는 차라리 회원 모집 대행쪽으로 방향을 선회해서 자기 인프라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점점 소자본 창업이 설 자리는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예전처럼 소작본 창업으로 성공하는 경우를 찾아보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거죠.
지금의 소자본 창업은 창업은 소자본일망정, 마케팅비용은 소자본이어서는 안됩니다.
즉, 마케팅을 생각하지 않고 창업하게되면 백전백패라는 겁니다.
철저한 마케팅 전략.
새로운 온라인 영어시장 환경 변화에서 생존하려면 원초적인 영업과 마케팅에 충실해야한다는 겁니다.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