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o잉글리쉬] 광고와 실제의 차이, 초기사업런칭전략1
제가 업체 분석의 접근방법을 온라인 광고들을 통한 업체들을 분석해보는 방법으로 업체들을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오늘은 이미 업계 관계자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들을 가지고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보여지는 마케팅 특히 검색어 마케팅에서는 더더욱 카피의 중요성을 두말 할 필요가 없죠.
이렇다보니, 오히려 광고를 위한 카피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업체들이 이러한 형태의 광고 전략을 취했고 사실 상당한 효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언제까지 온라인 교육을 받고자하는 개인들이 이러한광고에 매리트를 가지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도 그 효과는 있는 듯 합니다.
아래 그림들은 고고잉글리쉬의 광고와 실제를 비교해 본 것입니다.
고고잉글리쉬의 검색어 마케팅을보면 후발업체로서, 기존 업체들과의 경쟁력 재고를 위해 몇가지 준비를 한 듯 합니다.
1) 가격 경쟁력 : 홈베이스가 아니라 안정된 콜센터에서 진행하는 저렴한 화상영어라는 점이죠.
2) 광고는 광고일뿐? : 광고와 초기 회원 모집을 위한 전략으로 주 5회 25분에 6만원이라는 엽기적인 생각을 해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홈페이지에 가보면 선착순 50명이라는걸 알 수 있죠.
또 광고를 보면 [콜센터],[전용선]이라는 단어가 보입니다. 즉,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거죠.
그런데 이벤트로 주 5회 25분에 6만원... 결국 콜센터이고, 속도는 알 수 없으나... 전용선을 쓰기 때문에
그만큼 고정비용이 많이 지출되는데도, 6만원에 회원모집을 하는건 초기 이벤트성 광고라는 겁니다.
콜센터 운영을 위한 초기 회원모집을 할 수 있고 광고를 통한 브랜드 광고도 하고, 여러모로 쓸모있는 광고인 셈입니다.
결국 광고와 회원 모집의 상관 관계를 잘 이해한 듯 보입니다.
그리고 솔루션을사용하지 않고 스카이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가격 형성이 가능하구요.
만약 일반 화상솔루션을 사용하게 되면 정말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콜센터의 규모나 위치등은알 수 없으나 우선 보여지는 마케팅이나 광고 형태는 나름대로 잘 런칭하고 잇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초기 런칭 시점에서 만들어낸 주 5회 25분 6만원이라는 벽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사실 온라인 영어에서 박리다매라는 공식은 홈베이스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즉, 홈베이스를 고용하지않고, 콜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그 운영만으로도 상당히 고정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정기간 동안의 손실을 감당해야하고 그 안에 고정비용을 상쇄할만큼의 회원을 확보해야한다는 거죠.
이런 측면에서 고고잉글리쉬의 온라인 검색어 마케팅은 긍정적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단순한 온라인 광고에만 집중된 마케팅 결과입니다.
즉, 만약 콜센터가 있고, 또 한국에서의 마케팅이 가능하다면 오프라인에서 더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고 이 경우,
온라인의 저가 마케팅은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오프라인 마케팅에서는 앞으로 그룹수업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준비도 미흡해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쪼록 고고잉글리쉬의 안정적인 사업런칭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