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동산 투자 필탑부동산 2010. 2. 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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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으로 가는 교사들이 늘고 있다라는 기사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학원시장은 이미 과포화상태로 학교 앞에 학원이 두세개 이상을 있을 정도이고,

또 정부의 학원에 대한 제한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의 입시학원으로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건 기사에서 나와있듯이 [대성학원, 메가스터디,이투스,비상에듀 ]등 학원가의 브랜드들입니다. 즉, 브랜드 없는 일반 중소형 학원들과 대형 브랜드형 학원들과의 그 간극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사 원문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3390574&code=11131100&cp=nv1 ]

 

결국 학원가의 빈익빈부익부라는 거죠.

이런 학원가의 빈익빈부익부 속에서도 거대한 업체들의 온라인 학원화 혹은 화상영어로의 진출은

시장정보가 느린 중소형 학원에게는 그나마 시장진입에도 무리가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자본의 규모에 따르는 약육강식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만 중소 업체/학원들의 생존전략은 결국 발빠른 시장정보와 시장진출 등에 따르는 결정이라고 보여집니다.

 

고민하다가 시장의 진입시기를 놓치게 되면 후발 업체/학원의 차별화 전략은 점점 어려워지고,

그에 따르는 소요비용이라든지 효율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사의 타겟(회원)들이 이미 다른 브랜드/거대 학원의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면 참 어려운 싸움을시작해야하니까요

 

물론 타겟층의 지역별 소득별 격차에 따라 타겟도 여러가지로 분류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타겟의 분류는 크게보면 [가격과 브랜드]로 압축할 수도 있죠

 

쉽게 말해서 가격만으로 최저가 승부수를 띄우던지, 아니면 브랜드의 대리점 형태로 브랜드를 가져가는 방법 뿐이라는 겁니다.

하지막 가격 경쟁 역시도 경쟁이 심해지면... 역시 브랜드로 가게 됩니다

기왕이면 브랜드(광고 노출빈도에 따르는 브랜드), 다른 말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게되면는 겁니다. 이유는 오프라인 학원이 아니라 온라인 학원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학원의 특성상, [ 얼마나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느냐 ]라는 질문의 대답은 브랜드(광고)있는 업체냐? 혹은 얼마나 저렴하냐?로 결정되어집니다. 온라인에서 직접 모집하는 회원들은 온라인에 형성도니 가격을 나름대로 잘알고 있는 준전문가 부류거나, 혹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수업하는 형태 두 분류이기 때문입니다.

 

강사들의 학원으로의 진출을 보면서 기사에서는 학교의 퀄리티를 이야기했지만 사실, 이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또한 온라인 학원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거나 시장조사하고 있는 업체들 역시도 시장진입 타이밍이 늦으면 더많은 비용을 투자해서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내기위한 노력을 더욱 치열하게 해야할 것입니다.

 

망성이는 동안 나보다 더 큰 업체들은 벌써 움직이고 있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사업의 흥망을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