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생활/나의 이야기
어제 그리고 오늘, 스카이프와 시티뱅크...
필리핀 부동산 투자 필탑부동산
2010. 12.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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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스카이프의 슈퍼노드 때문에 스카이프 연결이 원활치 않아 걱정을 사더니,
오늘은 한국 시티은행의 어처구니 없는 전산센터에서 냉각수가 터져서 온라인 뱅킹이 안되고 있습니다.
정말 외국에서 살아가기 어렵네요...
이제는 정말 여기 현지에서의 수익모델을 만들어가야할까 봅니다.
외국에 살면서 외국환(한국원화)으로 살아간다는 게 참 어렵네요..
환차손이라든지, 도둑 맞으면 도둑맞은 돈보다 ATM카드 분실로 인한 어려움이 더 크니까요...
집사람이 집근처에 식당을 운영한다고 할때 식당을 만들었어야하는건데...
이번에 기회가 되면 이번엔 꼭 식당을 오픈시켜줘야 겠습니다....
암튼 세상에 믿을 수 있는 건 나의 손으로 직접하는 것 이외에는 믿을 만한게 없네요...
시티은행까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만들다니...
냉각수가 터진다.... 그것도 전산센터에서? 참 답답한 일입니다...
저화했더니 오후 3시 30분에 된다고 하다가, 다시 4시 30분이라고 하다가..
이제는 아예 그런 안내도 없습니다.
담당자를 막 패주고 싶네요... 자신의 실수로 여러사람 힘들게 하고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