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25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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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홍 |facebook

  필리핀에서도 똑같은 사례가 있었다. 두명의 필리피노가 마약소지죄로 사형선고를 받자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이 나서서 선처를 부탁하는 서한을 보내는 등 자국민에 대한 보호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자국민의 범죄에 대한 옹호가 아니라 자국민의 안위에 대한 보호를 하는 모습이 한국과 여러모로 비교되고 부럽기 까지 했다. 자국민에 대한 보호는 커녕 재외 국민에 대한 푸대접를 일삼고 있는 한국의 해외공관이나 외무부, 대통령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계속 부러워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인 마약사범 장모씨 중국서 사형 선고（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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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마약사범이 중국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1심 법원인 중국 칭다오시 중급 인민법원은 이날 한국인 장모（53）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장씨는 필로폰 11.9킬로그램을 밀수해 중국내에서 판매한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