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동산 투자] 필리핀 상원의원들, 약 28,000명의 젊은 중국인 은퇴자들의 입국에 대한 경고

필리핀 부동산 투자 필탑부동산 2020. 10. 21. 15:05

며칠 전에 중국인들의 입국에 대해서 이야기한 듯 한데, 벌써 필리핀에서는 28,000명 이상의 은퇴비자를 가진 중국인들이 관광비자를 가지고 필리핀에 입국할 경우, 필리핀의 보안에 위협이 될거라고 몇몇 상원의원들이 경고했습니다. < 아래 기사 출처 참조 >

Nancy Binay 상원의원은 PRA(은퇴청)가 외국인 퇴직자를 감시하고 필리핀 국민들의 일자리를 뺏앗는지 확인하기에 충분한 자금이 있는 지 궁금해 했습니다.

또한 " 제가 우려하는 것은 중국인 은퇴자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인구 통계가 35세이면 일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POGO에서 근무하는지 여부를 모니터할 예산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Nancy Binay 상원의원

PRA 기록에 따르면 약 28,000명의 중국인, 즉 전체 외국인 퇴직자의 약 40%의입국이 허용되었고, 14,200명의 한국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Richard Gordon 상원의원은 "한국과는 문제없지만 이웃(중국)에 문제가 있고, 35세는 군인의 나이"라고 했습니다. " 중국인 퇴직자들의 수는 육군 연대와 같습니다. 위험해요. 왜 35세에 여기서 은퇴할까요?"라고도 했습니다.

고든 상원의원

Joel Villanueva 상원의원은 지난 해 노동고용부에 약 6,700명의 중국인 불법 노동자가 체포되었기 때문에 PRA 데이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대부분 관광객이 되려는 의도로 이곳에 왔고 그 후에는 불법적으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Joel Villanueva 상원의원

PRA에 따르면 인도인 퇴직자 약 6,100명, 대만인 4,850명, 일본인 4,000명, 미국인 3,700명,

홍콩(중국)인 1,870명, 영국인 1,600명, 독일인 800명, 호주인 750명 기타 국가 4,500명

기사에 대한 내용의 핵심은 이정도로 정리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필리핀에서 바라보는 중국인들은 이중적인 측면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POGO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무시할 수도 없지만 POGO에 취업하려는 합법을 가장해서 입국하는 중국인들에 대한 경계 또한 대단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현재도 POGO에서 취업비자를 가지고 일하는 중국인들이 10만명이 넘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자마자 중국에서도 은퇴비자를 통해 입국하려는 중국인들 때문에 골치가 아픈 것입니다.

그러면 필리핀부동산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우선 POGO 사무실들이 많이 있는 파사이와 클락에는 지난해 8월에 집을 구하지 못해서 난리났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보다 더한 상황이 재현될 것입니다.

특히 클락이나 앙헬레스에는 거주용 숙소는 이미 한계에 도달해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이 때에 무슨 거래가 있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현근소프트 앙헬레스 현지 사무실 소식에 따르면 거래는 주로 외국인들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출입국이 어려운 이 코로나 시국에 오히려 임대 거래를 증가했다고 합니다.

필리핀을 잘아는 필리핀부동산 전문가 현근소프트였습니다.

인콰이어러 보도 자료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