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부동산 투자 ] 최적의 필리핀 부동산 매수 시점 찾기 - 2021년 1분기 주거용 부동산 가격지수(RREPI) 4.2% 하락
지난 2021년 6월 25일, 필리핀 중앙은행에서 발표한 주거용 부동산 가격지수(Residential Real Estate Price Index)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전국 부동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했습니다.
이전 분기에 소폭 상승에 이어 2021년 1분기에도 주거용 부동산 가격지수(RREPI)를 기준으로 필리핀 내 다양한 신규주택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습니다.2021년 1분기의 하락은 코로나19 등의 전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인한 주거용 부동산 수요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2%, 전 분기 대비 1.6% 하락했습니다. (그림1)
지역별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수도권은 하락, 비수도권은 상승
지역별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NCR(수도권)에서는 전년 대비 하락했지만, AONCR(비수도권)에서는 상승
전국 주거용 부동산 가격의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은 수도권(NCR)의 부동산 가격 하락세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이는 2020년 1분기에 비해 10%하락하여 2020년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위 그림 1)
이는 공동주택, 단독, 연립 주택의 가격상승을 상회하는 콘도미니엄 가격 하락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비수도권(AONCR)의 부동산 가격은 타운하우스 및 콘도 가격 상승세가 복층 및 단독/단독주택 가격 하락을 상쇄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8%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분기 대비 수도권(NCR) 0.8%, 비수도권(AONCR
)2.1% 집값이 전국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주택 단위 유형별로 주거용 부동산 가결 변동이 혼재
주택 단위 유형별로 주거용 부동산 가격 변동이 혼재
2021년 1분기 복층 및 콘도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와 10.7% 하락한 반면 타운하우스 및 단독 주택가격은 각각 8.3% 맟 0.2% 상승했습니다.
수도권 콘도 수요 부진으로 콘도 가격이 3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 RREPI가 전년대비 4.2%하락한 것은 주로 콘도 및 복층 가격 하락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RREPI가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것은 복층, 연립, 단독/단독주택의 가격하락이 콘도의 높은 가격을 상쇄한 데 기인합니다.(그림2)
신규 주택에 대한 주거용 부동산 담보 대출은 전년, 전분기 대비 감소
신규 주택에 대한 주거용 부동산 담보 대출은 전년, 전분기 대비 감소
2021년 1분기 필리핀의 모든 유형의 신규 주택에 부여된 RREL(Residential Real Estate Loan)은 전년동기 대비 14.7% 전분기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유사한 경향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림3)
필리핀 신규 주택의 제곱미터당 평균 감정가는 전년 동기 대비 13.6%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12.5% 증가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에서 신규 부동산의 평방미터당 평균감정가는 전년 동기 대비 낮았지만 전 분기대비 높아졌습니다.(그림4) 신규 주거용 부동산의 유형별로는 복층 및 콘도가 평방미터당 평균감정가가 전년동기 대비 하락한 반면, 단독주택과 복층, 연립 주택은 평균 감정가가 전분기 대비 하락했습니다.
RREPI에서 각 주택 유형의 가중치는 모든 주택 유형의 총 바닥면적(제곱미터)에 걸쳐 특정 주택 유형의 총 바닥면적(제곱미터)을 나누어 결정합니다. 따라서 2021년 1분기 RREPI의 단독/연립주택은 47.3%로 가장 큰 비중을 계속 차지햇습니다. 한편, 콘도, 타운하우스, 듀플렉스는 각각28.6%, 23%,1.2%를 차지했습니다.(그림5)
2021년 1분기 주거용 부동산 대출 프로필
BSP
2021년 1분기에 신규주택 구입은 주거용 부동산 대출(RREL)의 79.5%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주택유형별로는 주거용 부동산 대출이 콘도(52%)에 가장 많이사용되었고, 단독주택(38.6%), 연립주택(8.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그림6)
수도권에서 지불된 대부분의 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은 콘도미니엄 구매에 사용된 반면, 비수도권에서 지불된 부동산 담배대출은 단독주택 구매에 사용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48.4%가 수도권(NCR)에서 대출이 진행되었고, 나머지는 비수도권-칼라바르존(25.4%), 중부 루존(9.6%), 중앙비사야(5.4%), 서부 비사야(3.7%)에 대출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바오 지역 (3%) 및 북부민다나오(1.3%)입니다. 수도권과 상기 6개 지역을 합하면 은행이 제공한 총 주택담보대출의 96.8%를 차지했습니다. (그림6)
- 이상 -
본 게시물은 필리핀중앙은행(BSP)에서 매 분기에 발표하는 주거용부동산 가격지수를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bsp.gov.ph/SitePages/MediaAndResearch/MediaDisp.aspx?ItemId=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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