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9. 23:42ㆍ필리핀의 생활/나의 이야기
온라인 영어교육사업은 요즘 같은 최악의 불경기에 가장 도전해 볼만한 사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그 가능성과 비전만을 보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간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회원 모집들에 대한 사업적인 구체적인 전략(특히 자금 계획은 필수입니다.)없이
창업했다가는 장담하건데, 자금이 많으면 6개월 자금이 부족하면 3개월만에 폐업하기 십상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비전이 넘쳐 흐르는 온라인 영어교육시장에 침투할 수 있을까?
1. 누누히 말해왔던 회원 모집 경험을 쌓길 바랍니다.
온라인 영어교육사업이 한두해 많에 사그러들진 않습니다. 그만큼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필리핀 현지를 잘알거나 혹은 현지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건 반드시 큰 기업을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큰기업들의 조건은 더 까다롭고 일방적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건 단순한 아웃소싱 관계를 넘어서 함께 상생과 성장할 수 있는
동맹관계를 의미합니다.
3. 마케팅 전문 기업이 되세요
회원 모집의 파워가 곧 콜센터를 앞질러 갑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회원모집 파워가 세지면 콜센터를 매입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엔 필리핀 콜센터 매물이 종종 나오곤 합니다.
그만큼 영세한 콜센터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됩니다만 쉽게 창업해서 문을 닫는 콜센터가 많다는 이야기의 반증이기도 합니다.
필리핀 현지 콜센터들은 여러 곳에서 제안을 받게 됩니다.
특히 아웃소싱 제안이 가장 많은데 대부분은 찔러보기식 제안이 많습니다.
왜 찔러보기식 제안이냐하면 자신의 현실보다 더 많은 욕심을 내게되면 이런 찔러보기식 제안에
현혹되기 쉽습니다.
이런 찔러보기식 제안이란,
상당한 회원를 제공한다는 이름으로 사업제휴 제안을 하게되는 것으로
이런 제안에 큰 기대감으로 사업확장하면 결국 쓴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더욱 조심해야할것은 지인의 소개로 이러한 업체와 연결되는 것으로 실패할 확률이
70%이상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온라인 영어교육의 핵심은 마케팅에 달려있으며 이것은 충분한 마케팅 기획력과 추진력, 자본력으로
승부가 나게 됩니다.
만약 온라인 영어교육시장에 참여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필리핀 콜센터부터 세우지 마세요
우선 마케팅 기획과 전략을 세우고 회원모집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신뢰할만큼 콜센터를 구하지 못하신다면 위즈잉글리쉬가 작은 힘이라도 더해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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