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민용 영어실력이 아직도 40개국 중 39위라는 기사를 보며...

2009. 6. 4. 09:07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온라인 영어교육 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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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를 보면 결국 매번나오는 말하기 중심의 영어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IELTS는 TOEFL iBT와 함께 유학용 영어시험으로 영국 및 미국 등에서도 유학용 시험으로 인정하고 있고, 필수 시험으로

처리하고 있어서 해당 국가에 유학을 가려면 치뤄야하는 시험입니다.

일본에서도 명문대학의 경우, TOEFL iBT의 시험성적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다고 하니 영어는 이제 초국가적인 세계언어가 되는 셈인데요...

문제는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입니다.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좋은 영어가 되는 건 아니고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과정을 명확히 해야합니다.

이 모든 과정들의 기본에는 ESL과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 ESL과정을 단순히 읽고 말하기만 하는 과정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표현에 대한 것도 공부를 해야합니다. 영어도 하나의 언어이기 때문에 단순히 교재만 가지고 수업하게되면

새로 나오는 숙어 및 표현, 용어 등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Advanced 이상되는 수강생 여러분들에게는 NYTimes나 BBC, NBC 등의 방송을 보고 듣고 읽으면서 그에 대한 대화를 통해서

새로운 용어나사건 사고에 대해서 시사 및 기타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반 영어를 배우게 되는 겁니다.

아래에서 이야기하는것도 IELTS에서 나온 기사이지만 그 핵심에는 얼마나 많은 TOPIC에 대해서 유창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지가

하나의 기본 능력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IELTS 및 TOEFL iBT도 유형이 있는 시험이긴 하지만

그 근간에는 ESL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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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민용 영어실력, 40개국 중 39위 


영어권 국가로 이민이나 유학을 가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실력이 세계 국가 가운데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제 영어인증시험인 IELTS를 주관하는 영국문화원ㆍ케임브리지대학ㆍ호주 IDP에듀케이션 측에 따르면, 작년 응시자수 상위 40개국 중 한국은

이민ㆍ직업연수용 시험(GTM)에서 9점 만점에 5.33점을 얻어 39위에 머물렀다. 말하기(5.28점)와 쓰기(5.08점)는 각각 평균 순위와 같은 39위였으며,

듣기(5.43점)와 읽기(5.27점)도 각각 37위에 그쳤다.

이민ㆍ직업연수용 시험 1위는 영국(8.10점)이었으며,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7.51점), 싱가포르(7.20점), 짐바브웨(7.03점), 케냐(6.98점), 말레이시아(6.88점)가

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아랍에미리트(4.55점)였다. 중국(5.94점)과 일본(5.73점)은 각각 26위와 34위로 모두 우리나라에 앞섰다.

유학용시험(AM)에서는 우리나라가 5.74점으로 28위를 차지, GTM 순위보다는 높았다.

 

이 시험은 남아프리카공화국(7.72점)이 1위를 차지했고 독일(7.16점), 말레이시아(6.71점), 폴란드(6.70점), 필리핀(6.69점)이 뒤를 이었으며,

카타르(4.81점)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일본(5.79)은 27위로 우리나라보다 한 단계 높았지만 중국(5.46점)은 35위로 7단계 낮았다.

유학용 시험도 이민ㆍ직업연수용과 마찬가지로 듣기(25위, 5.92점)와 읽기(26위, 5.89점)는 비교적 높았지만 말하기(37위, 5.60점)와

쓰기(32위, 5.29점)는 평균 순위보다 떨어졌다.

 

주관사측은 “한국인의 영어실력은 기본적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내용을 오해하거나 실수하는 경우가 많고 유창함이 부족하다”며

“특히 말하기 점수가 낮은 것은 읽기 중심의 영어교육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2007년에도 응시자수 상위 20개국 가운데 GTM은 19위(5.21점), AM은 15위(5.71점)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IELTS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영어사용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기사 원문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6/04/200906040025.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