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혁명, 북미의 네이티브 강사들이 몰려 온다

2009. 7. 16. 18:38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화상영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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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의 온라인 영어시장에 가히 혁명이라고 불릴만큼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쉽게 말하는 홈베이스 강사들의 참여가 그 대표적인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영어교육 콜센터를 구축하려면 전용선과 게이트웨이를 통한 전화영어 혹은 전용 솔루션을 통한 화상영어가 전부였는데...

스카이프 이후에는 원어민 강사들까지도 홈베이스로 집에서 수강생들과 1:1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콜센터라든지, 혹은 업체들이 사라진건 아닙니다.

각 업체들은 각 차별화된 방법으로 생존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중하나가 홈베이스 강사를 이용한 콜센터 운영방식인데, 현재까지 강사들의 근태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점차 홈베이스 강사들도 전문 강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른바 집에서 자영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큰 규모의 화상영어 업체들과의 차별화 전략은 지금까지 오직 가격을 통한 저가정책 뿐이었지만

고환율 속에서 이것도 그 차별화를 가져가기엔 다소 여러움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네이티브 강사들로 필리핀 강사들의 자리가 채워져가고 있습니다.

역시 시차 때문에 홈베이스 강사들이 많고 관리자가 없다면 필리핀 강사처럼 근태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캐나다는 복지 정책이 잘되어 있어서 한국인과 같은 약속에 대해서 민감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역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저는 요즘 미국인 강사들을 섭외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강사 섭외를 마쳤고, 네이티브 강사들을 통한 굥규 사이트를 조만간 오픈할 예정입니다.

물론 필리핀 강사들도 있습니다만 이번 사이트의 큰 목적은 한국의 네이티브 강사에 대한 잠재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무엇보다 강사 인건비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만 이에 대한 해결방안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필리핀 콜센터도 가격 경쟁과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승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네이티브는 사실 홈베이스가 많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티브 강사들이 TOEFL iBT, IELTS등 다양한 시험영어를 준비하는데 분명 큰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실, 필리핀 영어만 제대로 배워도 미국,영국인들과 대화하는데는 사실 큰문제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국 온라인 영어교육 업체들이 싸워야하는건 한국인들의 인식문제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미국인과 대화하는데 문제가 있는건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인가 아닌가에 대한 것입니다.

사실, 필리핀 상류층은 영어만을 사용하고 오히려 필리핀어(따갈로그어)는 사용하지않는다고 합니다.

또 사회구조상 영어를 못하면 좋은 직장이나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구요.

혹자들이 질문하듯이 " 필리핀 사람들은 영어를 하는데 왜 못사나요? "가 아니라

 " 필리핀 사람들은 영어를 해야 살 수 있다 "라는 것이 정답인 것입니다.

 

이제 위즈잉글리쉬가 여러분들께 북미권 영어로 곧 인사드리겠습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