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하는 법을 찾아서...

2009. 10. 15. 21:22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화상영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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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거창한게 아닌지... ㅎㅎ

 

우선 많은 사람들이 영어 때문에 힘들어면서도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못한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알고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에서 시작하면 되는데도 말이죠.

 

지금까지 한국에서 영어는 [말,language]이 아니라 [과목, contents]이었습니다. 즉, 영어=문법이라는 거죠. 하지만 갑자기 정권이 바뀌면서 영어=말language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붑법 중심의 교재들이며, 참고서 들이 모두 아무 쓸모없는 종이들로 변해버리는 순간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영어=과목[grammar]이라는 생각으로 영어를 배우고 공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접근 방법과 영어에 대한 인식이 처음부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공부하는 방법 또한 언어로써의 영어인지, 문법적인 영어인지 혼동하면서 일단 무조건 책을 펴들고 있습니다. "영어 한달만에 익힐 수 있다"라는 식의 책 제목말이죠.. 그런데 사실일까요?

 

한 달안에 말을 배울 수 있다면 누가 영어 때문에 고생하겠습니까?

 

그런데 영어를 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기간은 걸립니다. 짧으면 몇년, 길면 수십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성질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반응은.." A~~~~~" 그럽니다. 그런데 사실이거든요... 아무리 빨라도 2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이 경우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현지에 나가서 공부해야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지만요. 그래서 사람들이 유학이든, 연수든 떠나는 겁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즉, 반복이 생명인 셈이죠. 요즘들어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 모든 아아들이 미국 영어를 잘하는 걸까요? 그 아이들은 미국 커리큘럼을 알게 될 겁니다. 중요한건 미국교과서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말, english] 속에는 문화라는 게 숨어있어서 단지 교과서를 배웠다고 영어 잘한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미국 교과서에는 미국의 문화, 역사등이 있지만 그걸 배웠다고 해서 그 문화를 익혔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죠.

또, 사실 한국에 있으면서 미국 문화에 익숙해 질 필요도 없구요^^ 미국문화는 미국에 가야 쓸모가 있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속보인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두가지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원어민 국가로 가거나 그게 안된다면 대안으로 원어민과 영어를 공부해야한다는 겁니다. 원어민과 영어를 공부할때는 반드시 규칙적인 반복을우한 시간 준수가 필수입니다.

저역시 주 1회 코스가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주 1회 코스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속적인 반복의 시간적인 공백이 길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경우는 온라인여엉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해야합니다. 학원이든지, 혹은 친구들과 스터디를 해서라도 말이죠. 온라인 영어는 그런 수업들을 체계화 시키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온라인 영어를 하고 있지만 온라인 영어가 최고다라는 말은 안합니다. 온라인 영어는 여러가지 영어공부 수단 중의 하나일 뿐이니까요.

다만, 현지 원어민과 대화하면서 영어[말]을 배울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