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핵심 건설업체인 Nakheel사가 모라토리엄(moratorium)을 선언

2009. 11. 27. 17:0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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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핵심 건설업체인 Nakheel사가 모라토리엄(moratorium)을 선언하고나서 다양한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상 1,000m의 The Nakheel Tower로 위용을 자랑하던 Nakheel의 moratorium은 화상영어 시장에 화율 급상승이라는 변수를 가져왔습니다만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의 환율 시장은 11월 26일어제보다 무려 18.50원이 상승, 전일 1155.50원에 비해 1174.00원이라는 금액은 2008년 ~2009년 초까지의 환율 대란을 이겨낸 우리는 이미 상당한 환율 등에 대한 면역력(환리스크)에 대한 다소간의 준비가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이려낼 것입니다.  

 

 

또 사실, 두바이 나킬사의 모라토리엄은 세계 부동산에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내는, 이른바 떨이 부동산을 구매하는 기회가 되고 있는 셈이죠.

두바이의 대표 기업이 무리한 확장으로 자멸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사태(혹은 리먼브라더스의 파산)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경미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충분히 악재에 대한 내성을 길러오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전화/화상영어 업체들에게는 한국에만 집중되어 있는 온라인 영어 시장을 세계로 확장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과 중동시장이 바로 그것이죠. 물론 각 지역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1:1전화영어부터 시작한 한국과는 달리, 스카이프부터 시작된 유럽이나 중동의 온라인 교육시장은 1:N의 수업이 오히려 대중화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회사입장에서는 엄청난 부가가치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세계의 큰 변화를 관심있게 바라보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그 안에서 새로운 화상영어의 블로오션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창업은 블루오션에 있습니까? 레드오션에 있습니까? 아니면 그저 틈새시장일 뿐입니까?

 

자신의 사업계획에 대한 재 조명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