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화상영어 관연 그 시장성과 비전은 ?

많은 창업자들이 온라인 영어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고 또 필리핀까지 와서 창업을 고려하거나 이미 창업한 사례가 많이 잇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 성공율은 얼마나 될까요?

 

이상과 현실은 다르고 절대 시장의 절대 평가나 기준은 될 수 없겠지만  2008년도 필리핀에서 활발히 활동했었던 전화영어콜센터협회에 등록되어 있었던, 200여개 교육센터 및 관련 업체들 중에서 사라지거나 연락두절된 업체들 수가 약 15%가 넘습니다.

이 업체들 중 대부분은 영세업체들이 아니라는 것을 유념한다면 규모가 있는 업체들의 실패율을 15%이상이라고 추정한다고 해도 그리 억지스러운 예측은 아닐 겁니다.

 

물론 실제 피부로 느끼는 실패율은 훨씬 더 높습니다. 창업후 3년안에 실패하는 교육센터 비율은 추정치로  30%이상을 보고 있습니다.

학교 시장도 열리고 있고, 필리핀 현지 인프라도 좋아지고 있는데 왜 실패할까?라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실패의 몇가지 원인을 보면 사실 가장 기본적인 투자금액이 적다라는 것입니다.

 

이른바 소액투자라는 것인데요... 사실 실제 회원 모집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액투자로 회원 모집을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실패할 확율이 높다는 얘기지요.

 

최소 수 천만원에서 억단위에 이르는 큰 금액을 투자하고도 실패하는 업체나 창업자들이 있는 것에 대하여 조금 더 관심을 가진다면 회원 모집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한국인의 온라인교육센터들은 지금 한국이 아니라 세계를 대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본이나 중국, 태국 같은 아시아 시장은 기본이고 유럽까지도 타겟마켓으로 마케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충분한 비전이 있는 시장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기본적인 사업전략없이 시작하다간 분명 오래지 지나지 않아 어려움 현실에 부딪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누구나 창업할 수있지만 아무나 창업할수는 없는 이유는 바로 첫단추, 사업계획과 충분한 사업자금 없이 시작하면 어떤 사업도 성공할수는 없다는 기본적이고 당연한 사업논리로 끝을 맺게 됩니다.

 

무조건 창업하시기 보다는 우선 마케팅 능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그 마케팅 능력이란, 회원 모집 능력이며 브랜드는 만들어가는 힘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