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3. 19:10ㆍ필리핀의 생활/나의 이야기
일이 많아지면 그만큼 개인적인 시간은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요즘 제 사정이 그러하네요
하루 24시간을 쪼개도 부족할 만큼
많은 일을 하다보니 늘 갖는 마음가짐, "조금만 더...","이것만 처리하고..."
하는 생각에 일에 빠져들다보면...
어느새 목뒤가 빠듯해져오길 몇번...
가끔은 숨쉬고 있다는 걸 생각해야할 만큼
내 주위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이들과 즐겁게 사는 법을 생각합니다.
아직도 내 꿈에서 원거리에 있지만 내 굼의 크기만큼이나 서두르지 않고
하나하나씩 작은것에 만족해나가며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늘 처음부터 그래왔듯이 정직과 성실이 최고의 덕목임을 잊지않고
입이 두개인 사람들과 거래하지 않으며,
오만하고 남을 존중할줄 모르는 이들과의 거래에서는 항상 경계를 늦추지 �으며
나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말에 대해서 경계하고, 자칫 서투르게 흘러나온 말일지라도
허튼 말이 되지 않도록 늘 조심하는 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게, 저의 또다른 내안의 꿈입니다.
세상에서의 꿈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꿈꾸면서도 내 안으로는 " 말 한마디의 위험으로부터 경계함"을 늘 잊지 않으며
항상 겸손하고 내가 꿈꿀 수 있게 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어떤 말도 쉽게 할 수 있는 말은 없다는 것과
나의 허튼 말이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할 수 있는지 조심하고 경계하며,
존중할 줄 아는 말을 배우고 많은 것을 가지기 보단 소중한 것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몸이 힘들어지면서 나의 욕심보다는 내가 경계해야할 것들이 무엇이 있나 혼잣말을 되세겨 보았습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건강에 대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즐겁고 편안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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