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발췌]영어능력 우수자는 갈 곳 많아 좋겠네

2009. 4. 5. 17:07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온라인 영어교육 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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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능력 우수자는 갈 곳 많아 좋겠네
채용시장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준비된 자에게는 길이 열려있는 법. 영어 능통자에 대한 해외근무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한국쓰리엠, 두원중공업 등 주요 기업들이 영어능력 우수자 및 해외근무 가능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

이 같은 해외근무의 경우 기회 자체가 좋은 데다 탄탄한 경력도 쌓을 수 있는 만큼 해당조건에 부합한다면 도전해 보는게 좋다.

먼저 종합상사 대표주자인 대우인터내셔널(www.daewoo.com)은 해외영업, 자원개발, 관리 분야에서 영어 업무수행 및 해외 근무가 가능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자 또는 2009년 8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점수가 860점 이상이면 된다. 지원은 10일까지 당사 채용홈페이지(recruit.daewoo.com)에서 하면 된다.

또 한국쓰리엠(www.3m.com/intl/kr)은 토익 점수가 700점 이상이며 영어회화에 능통한 영업사원과 간호사를 뽑는다. 영업사원은 4년제 대졸자 및 2009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당분야 경력이 있으면 우대하며, 간호사는 전문대졸 이상으로 관련분야 3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된다. 간호사는 10일, 영업은 12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 밖에 두원중공업(www.doowonhi.com)은 9일까지 연구개발, 기획관리, 물류관리 등 총 6개 분야에서 영어우수자 공채를 실시한다. 신입은 해당분야를 전공한 석사 이상으로 토익 점수 900점이 넘으면 된다. 경력직은 관련분야 1~10년 이상 경험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해외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이메일(jwkim@doowonhi.com)로 제출하면 된다.

또 동아건설산업(www.dongah.co.kr)은 8일까지 영업, 토목, 건축부문 등에서 해외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해당분야 1~3년 이상 경력자로 영어구사가 능통해야 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녹십자(www.greencross.com)는 8일까지 영어 능통자를 우대하는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응시분야는 영업, 임상, 생산 등으로 4년제 대졸자, 2009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유관분야에 경력이 있으면 지원 할 수 있다. 석?박사 학위 취득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당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토마토저축은행(www.tomatobank.co.kr)도 19일까지 영어회화 우수자나 해외근무 가능자를 우대하는 경력행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금융기관 경험이 있으면 된다.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도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당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길무역(www.giltrade.com)은 8일까지 영어회화가 가능한 무역부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서은정 기자 (thankyou@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