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응시과목 2개 축소 추진(종합)2014학년도부터

수능 응시과목 2개 축소 추진(종합)2014학년도부터…초ㆍ중ㆍ고 이수 교과군도 축소한다는 발표가 났습니다.
영어교육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는 두고 봐야할 문제지만 일단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 같긴합니다.
공부할 과목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그 양이 다른 쪽으로 편입되는 수가 종종있으니, 과목수를 줄인다고해서
공부할 양이 줄어드는 건 아닐테지요^^
줄어드는 과목은 영어와 관계가 없고.. 영어는 이제 시험 성정으로 대체한다는 발표가 있었으니...

각 업체 대표께서는 이제 시험영어에 무게를 두고 강사 채용 및 관리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즉, 예전처럼 ESL로만 승부수를 던질 수도 있겠지만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선 시험 영어 중심으로 영어교육의 방향을 잡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이미 토익이나 토플,IELTS 등으로 수업을 진행하시는 업체들이 많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업체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이제는 강사를 선별하는 기준도 IELFT,토플, 토익 점수로 고용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럼 결국 인건비 상승이 될거구요... 그럼 수강료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야할 겁니다.

또 수강료네요...ㅎㅎ

그리고 캐나다,미국,호주,네델란드,영국 등의 원어민 국가들의 강사들과 수강료와 품질을 가지고필리핀 강사들은 전쟁을 해야할지 모릅니다.
전쟁이라는 표현이 지나칠 수도 있지만, 이제 곧 사실이 될 겁니다.
현재 필리핀 강사를 채용하는 국가들은 한,중,일 이 3개국 정도입니다. 물론 이 3개국에는 한국인들의 역할이 크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지만
중요한건 시장이 확대되면 상대적으로 온라인 1:1 영어 시장의 수강료로 높은 효율만큼 수강료가 인상되어야 한다는 거죠
다만, 그 수강료 인상을 필리핀에서는 리드할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즉, 필리핀 영어 수강료의 포지셔닝은 이미 중하급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만 이 수강료를 중급이상으로 올리려는 노력이 필요하구요
그 노력은 강사들의 퀄리티부터 통신 품질, 고정비용 등과 같은 잠재 위험들과 싸워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스카이프를 고집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잠재 위험에서 최대한 벗어날 수 있는 통신 매체가 바로 스카이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