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어교육 창업은 콜센터 구축이 아니다.

2009. 11. 18. 23:52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필리핀의 영어교육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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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 창업자들은 콜센터를 세우려고하기보단 콜센터 아웃소싱을 선택하라고 권합니다.


왜?


이유는 제가 입이 닳도록이야기하는 고정비용 때문이죠.

특히 회원 한명도 없는 분들은 아웃소싱을 받아줄 업체를 찾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콜센터를 구축하는 분들이 계시기도 했지만 요즘엔 모두 네이버나 다음에서 커뮤니티 카페를 운영하면서

회원 모집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계산을 해보면 광고 비용보다는 더 효율적이기도 하죠.


사실 예전에는 겉멋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회원 모집을 쉽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회원 모집을 위한 아무런 인프라도 없으면서 무조건 "콜센터부터 세우고 보자"였습니다.

결국 회원 모집도 못해서 보고 강사인건비도 제대로 못주고 도망나가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창업자들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특히 이제 창업해보겠다고 굳은 마음을 가진 분들일 수록 그렇죠. 이제 콜센터와 회원 모집의 분업화가 더 견고히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위즈잉글리쉬에서도 창업상담을 하면서 홈페이지부터 아웃소싱까지모두 다 대행하고 도와드리지만 문제는 회원 모집입니다.

마케팅은 직접 자기 손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이고, 이것이 진짜 주머니에 돈을 만들어주는 사업이기 때문이죠.

저 조차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모집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화상영어든 전화영어든 온라인 교육 사업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절대 콜센터 구축은 꿈도꾸지 마세요

콜센터 구축은 순이익이 최소 1천만원 이상되었을 때 조금씩 준비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콜센터 구축은 2가지 목적을 가지고 구축해야 합니다.


1) 수익 극대화 전략

2) 관리의 안정성


만약 콜센터를 구축하는것보다 현재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오랬동안 아웃소싱을 해왔다면 솔직히 콜센터를 구축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랬동안 아웃소싱을 해오면서 아웃소싱 업체와 굳은 신뢰가 쌓였다면 관리의 안정성을 담보가 되었을 것이고,

수익의 극대화 부분에서는 새로 콜센터를 구축하면서 강사 변경에 따라 이탈하는 회원과 관리의 등의 문제, 시스템의 안정화 등등으로

오히려 득보다는 손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그 업체와 만수무강하시는 게 오히려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