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6. 13:20ㆍ필리핀의 생활/나의 이야기
매년 그랬듯이 올해에도 24일부터 연휴가 이어져서 내년 1월 4일 혹은 길게는 1월7일까지 연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늘
사람들로 북적였던 오르티가스에 갔었는데, 한산함 속에서 한국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지나가는 모습만 보였습니다.
마치 한국에 외국인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이랄까?
재미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콜센터들은 대부분 24,25,26,27(목~일)까지 쉬고 또 30,31그리고 새해인 1,2,3일(수~일)까지 쉬게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30일이 필리핀 국경일이기 때문에 징검다리 휴일에 강사들의 기분이 들떠서 제대로 수업하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30일부터 아예 쉬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결국 수업을 하긴 하지만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기엔 어려움이 많아보입니다^^
그렇다고 수업을 안할 수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갔거나 가고있습니다.
섬에서 마닐라로 일하러 온 근로자들은 아마 지금즈음은 배 안에서 잠을 청하고 있을지도모르겠네요
한국의 귀경일을 예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다보니, 관공서조차도 1월3일까지 계속 쉽니다.
필리핀 전국이 휴가중인 것 같네요...
집집마다 음악소리도 크게 들리고 뉴스에는 불꽃놀이를 즐기다가 화상입은 환자들 이야기가 나오고...
하지만 비니지스는 쉴 수 없습니다.
지금도 사업하시는 분들은 효율성을 올리고, 회원 모집하는 방안에 데해서 고민 중이기 때문입니다.
힘들지만 조금만 더 노력하다보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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