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어 학원, 아직도 가격경쟁에만 몰두하십니까?

2010. 2. 27. 17:16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화상영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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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콜센터나 업체들의 타사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수강료에서만 찾으려고 한다면 결국 박리다매가 아니라 박리소매,

이익 감소 등의 악순환을 거듭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더군다나 기본적인 마케팅 전략이나 비용 조차도 없다면

차라리 영업대행을 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거대 브랜드나, 타사와의 경쟁력은 수강료가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 커리큘럼에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가격경쟁을 하면서 저가를 자랑하기보단 수강생들이 원하는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관리시스템 등이 오히려 수강생들을

모집하는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 남들은 더싸게 공급한다고 자랑하지만 우리는 더 좋은 효과를 위해 관리와 수강생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사실, 온라인 교육의 뜨거운 감자인 예복습 시스템도 그중에 하나일 수 있습니다.

결국 온라인 영어교육 사이트를 오픈하고, 좋은 콜센터와 아웃소싱을 하거나 콜센터를 직접 구축한다면,

가장 염려해야하는건 두말할 것없이 마케팅이고 회원 유치를위한 영업전략이 될 것입니다.

 

영업전략이나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펼치느냐에 따라서 정말 최단기간 내에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기본적인 사업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즉, 사업계획에 따르는 마케팅, 영업전략이 나와야 하고 그에 맞는 자금 계획도 나와야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영세 사업자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사업중심의 계획보다는 자금 중심의 계획이 세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무조건 웹사이트나 콜센터에만 집중하지, 어떻게 사업을 영위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은 많이 부족합니다.

이런 창업자들은 경쟁력 이야기를 하면서 가격만 이야기 합니다.

 

다른 형태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건 사실입니다만, 가격만 가지고 싸워서는 결국 고정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업체만 살아남게 됩니다.

사실, 영세한 업체들의 경우는 나름대로 아웃소싱이라는 비싼 비용을 치르면서 안정적인 콜센터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이런 업체들이 집에서 수업하는 홈베이스 수강료와 경쟁을 하려고한다면 결국 실패하는 건 눈에 뻔히 보이는 것이죠.

 

경쟁력을 가져가려고 한다면 신중하게 수강생의 입장에서 고민해야합니다.

 

1) 강사 근태가 엉망인 홈베이스로 싸게 할 것이냐?

2) 아니면 좋은 시스템을 가진 사이트에서할 것인가?

 

위의 조건에서 (2)번이라면 동일한 조건의 여러 업체들 중에서 과연 어떤 업체를 선택할 것인가?

 

1) 일반적인 커리큘럼들, 일반적인 수강료를 가진 그저그런 업체..

2) 유명 브랜드를 가지고가는 다소 비싼 수강료를 가진 업체

3) 차별화된 특생있는 관리시스템과 커리큘럼을 가진 업체...

 

여러 선택의 기준은있겠지만 적어도 (1)번을 선택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타겟을 명확히 하라는 이야기는 타겟 선정에 따라서 마케팅과 영업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선정한 타겟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고 그들을 연구해야합니다.

그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 지 알아야 합니다.

 

타사와의 경쟁력은 당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