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2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2012. 6. 2. 14:59ㆍ필리핀의 생활/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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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운 건 진보가 사회주의인가? 그렇다면 난 진보에 반대한다.
그건 마치 구태의연한 이데올로기 싸움을 하자는 것하고 뭐가 다른가?
지금은 군부독재 시절도 아니고 서민 복지를 이야기해야할 지금이다.
이명박이 욕먹는 이유는 그가 재벌 중심의 국정운영으로 일반 중산층을 붕괴시켰고 또 치명적인 도덕성에 문제가 있고, 소통이 안되는 귀머거리이며, 허술한 조직관리로 개인과 관리 그리고 국정사업의 비리가 넘쳐나고 있고, 총체적으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으면서 힘들게 만들어 놓은 실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99%가 살길은 구태의연한 프롤레티리아적인 계급투쟁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중산층을 살리고 일반인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그 방법은 구태의연한 이데올로기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는 거다.
딴나라(지금 헌누리) 보수가 친일파이며 국익에 해가 되며 우리의 아픈 역사를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는 것처럼 진보가 사회주의라면 역시 종북이라는 단어를 뗄 수 없을 것이다.
북한은 이데올로기적으로 실패한 사회주의를 만들었고 결국 독재가 세습되고 있을 뿐이다. 왜 북한의 서민들은 자유를 억압받으며 살고 먹거리 문제에 힘들어해야하는가? 지금의 한반도는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다양한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남과 북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고 한국은 서민 경제를 살려야 한다.
민주주의든, 사회주의든 간에 세상의 모든 이데올로기의 핵심은 결국 다수 혹은 모든 사람들의 행복 추구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성수대교처럼 무너진 신뢰를 되찾고 삼풍백화점 같은 현 정부에 대한 책임을 물으면서 다음의 정권에서는 일반 서민들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깨닫게 해야하며 국정의 중심에는 위정자들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이 우선되도록 국정 운영 시스템을 바꿔나가야 한다.
제발 좀.. 시대 착오적인 발상에서 벗어나라... 요즘은 딴나라 친일파든, NL이든 PD든 간에... 참 답답한 종족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가리에 똥만 잔득 들어있는 .. 권력에 눈이 먼.. 그러니 권력을 향한 헤게모니 같은 소릴하고 있지...
국민들에게 필요한 건 안정된 직장과 세금, 물가를 통해서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어야 하고 누구든 자신이 원하는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주 기본적이고 단순한 욕구일 뿐이다.
문제는 진보든 보수든 간에 세상은 사회적변화와 인터넷을 통해서 이미 변해버렸는데도... 이 답답한 종족들은 아무도 자신들의 비리와 권력에 대한 욕망을 모를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아직도 친일파들에 대한 문제도 정의하거나 해결못하고 있고, 사회주의 진보 운운하고 있지 않은가! 이 답답한 종족들아... 너희가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정치질한다고 그러고 있니???ww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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