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여년이 되어갑니다. 1994년 신구전문대학교 아성문학회... 오늘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그 사람들과 함께하는 꿈을 꿨습니다. 나는 94학년 20기 회장, 이제홍(학교를 2년 늦게 들어간 늦깍이였죠) 2살 어린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 기억나는 건 악당이거나 천사표 선배거나 둘중 하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