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7. 20:17ㆍ필리핀의 생활/나의 이야기
한국의 거대 자본이 투자처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와 개인적인 바램의 간극이라는 건데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사업의 첫번째 목표는 역시 수익 기반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두번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번져나가겠지만 그 기념 개념에는 반드시 수익성이 기반되어야하구요
수익없이는 기업이 존재할 수 없고, 또 수익을 발생시키는 방법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발생시킵니다.
온라인 교육사업은 수강생들의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수익을 발생시키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여기에서도 세부적으로들어가면 여러가지 갈등구조가 드러납니다.
자기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이상만 따라가다보면, 그사업은 실패합니다.
즉, 이제 소액, 채 1000만원도 안되는 소액으로 창업하면서 규모는 수 억원의 규모를 가진 업체와 같은 시스템을 만들어가려는 것이죠
즉, 이제 시작하는 업체일수록 자신들이 부족하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야합니다.
특히 투자금액이 적을 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 투자 금액이 적다는 얘기는 그만큼 더 많은 곰니과 고통을 감수해내야하기 대문이고, 수익 또한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간과하고 무조건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자신의 이상만을 따라가다보면
결국 남는 것은 수익은 안되고 사업은 시작도 하기 전에 여러가지 문제만을 떠안게 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당연한 일일수도 있는 것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씩 수정해나가야할 부분들까지도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안될 엄청나게 큰 일이 되어버리는 거죠...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고 자신의 소액 자본마처 날려버리게 됩니다.
일확천금은 없습니다.
또한 로또도 없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업가들에겐 철저한 계산과 계획만이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고생을 많이 해서그런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제가 느낀 이 온라인 교육시장은 그렇습니다.
충분한 자본이라든지,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가 없으면 그만큼 힘든게 이 사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나 둘 성취해 나가다보면 어느샌가 그 탑은 거대한 아성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처음부터완벽한 것은 없다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또 완벽은 부족한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는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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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兆의 대이동!
하이닉스 유상증자 공모청약에 사상최대 돈 쏠려
'떠도는 800兆' 부동산 향할땐 또 버블 생길 우려
최진주 기자 pariscom@hk.co.kr
800조원이 넘은 단기 과잉유동성이 투자대상만을 노린 채 떠다니는 상황에서, 한꺼번에 움직이기 시작일 경우 심각한 버블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증자의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은 "13~14일 실시된 하이닉스 유상증자 공모청약은 6,816만주 모집에 24억9,824만주가 몰려 경쟁률이 36.6대 1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청약증거금으로 들어온 돈은 25조8,568억원(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투자자 자금은 8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업 주식공모 사상 가장 많은 금액으로, 이번 청약열기가 그만큼 뜨거웠다는 의미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7년 삼성증권 기업공개 때 청약증거금으로 들어온 17조원이다.
지난 달말 현재 시중에 풀려 있는 단기유동성 규모는 약 812조원. 이중 상당액은 투자대상만 있으면 언제라도 몰려 갈 수 있는 개인들의 뭉칫돈이다. 실제로 하이닉스에 앞서 자금조달에 나섰던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대우자동차판매 기아자동차 등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때도 수 조원의 투자자금이 몰린 바 있다.
문제는 이들 자금이 한꺼번에 움직일 경우, 자산가격의 이상급등 속에 경제의 안정적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부동산쪽으로 뭉칫돈의 대이동이 시작될 경우, 또 한차례 버블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 실시된 인천 청라ㆍ송도지구 아파트 청약은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과열양상을 띠었으며,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 역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도 내심 긴장하는 분위기다. 진동수 금융위원장 역시 이날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자금이 부동산자산 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침체국면에서 유동성 환수조치나 금리인상을 취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거품이 올 것이 뻔해, 당국도 마땅한 대응책 마련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입력시간 : 2009/05/16 02:47:58 수정시간 : 2009/05/16 02:5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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