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교과부 정책]2009년 초ㆍ중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5천명 모집

2009. 6. 24. 00:39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온라인 영어교육 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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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벌써 3개월이나 지난 교과부 정책뉴스자료를 올렸느냐하면...

다른게 아니라 초,중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5천명을 모집한다고 했는데... 이제 지금 즈음은 영어 회화 전문강사들이 선발되고있거나 연수중일 겁니다.

정부 정책에 딴지거는 건 아니구요... 다만, 전 이러한 정책이 9월에 실현되면 온라인 영어교육업체들의 포지셔닝은 어떻게 가져가야하나 그걸 생각해보고 잇습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전화영어든, 화상영어든 간에 요즘처럼 정부가 주도해서 영어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이 떡을 어ㄸ허게 받아먹어야잘 받아먹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겁니다.

아무생각없이 주는 떡 냉큼 잘 얻어먹고도 감사할 일이지만 좀 장기적으로 보면 사업의 큰 계획까지도 그려나갈 수 있을 테니까요^^

 

================== 이하 보도자료 및 출저 안내 =========================

 

 

출처 : http://mest.korea.kr/gonews/branch.do;GONEWSSID=Jd3jKQ0R2JWPLPf1ggWN7JsjzkcrVN6WYTpkGXjYn9mpS1xBYsLv!-903870701?act=detailView&dataId=155342052§ionId=p_sec_1&type=news&currPage=1&flComment=1&flReply=0

 

 

2009년 초ㆍ중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5천명 모집
2009-03-31 오전 09:00
- ‘09년 6~8월 선발·연수 거쳐 ‘09년 9월부터 학교에 배치 -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교육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으로서 영어회화 전문강사 5천명이 선발돼, 2009년 2학기부터 각급학교에 배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16개 시도교육청은 「2009년도 영어회화 전문강사 모집 안내」를 통해 2009년 영어회
안병만 장관
화 전문강사 모집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2009년 2천명을 선발하여 9월부터 방과후학교 강사 활동 등을 시작으로 2010년 3월부터 정규 수업을 담당하게 되며, 중·고교는 3천명을 선발하여 2009년 9월부터 수준별 영어이동수업을 맡게 된다.


응시 자격은 초등교사 또는 중등 영어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전되나 예외적으로 인력 수급 및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시ㆍ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범위에서 해당 교사자격증이 없어도 응시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응시 자격은 시ㆍ도별 선발계획에 따라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의 급여는 연간 약 2,600만원 수준으로 기존의 시간 강사 등에 비해 대폭 인상 지급할 계획이며 임용 기간은 1년 단위로 계약하되, 근무평가 등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정비 중이다.

교과부는 5월 말 경 시ㆍ도교육청별 세부계획 공고 후 6~8월 2개월간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 및 수업실연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포함)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 뒤 연수과정을 거쳐 학교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를 통해 영어 분야의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 학교 현장에 배치·활용함으로써 학교 영어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직 영어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것이며, 영어 교육 분야 전문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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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희 등록일 2009-06-12 오후 03:11
취지는 나쁘지 않다 실업 완화도 되고 학생들도 도움이 될 것같다. 문제는 지나친 영어 바람이 분다는 것이다 영어는 전 국민이 영어를 잘해야 나라가 발전하나 그 건 아니다 우스꽝스런 정책에 영어사랑 지상 천국이 되버리고 꼬맹 이 마저 혀 고부라진 소릴 해대면 그걸 부모는자랑스러워하고 이런걸 부추기는 정책이 과연 바람직 한지 기존 학교 영어 샘들 실력에서 안밀리려면 더 밤새워 혀 꼬부라지는 발음과 노력 눈물 나도록 해야 되?습니다. 망할 정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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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환 등록일 2009-06-04 오후 06:31
현재 임용고시생들 사이에선 영어회화강사를 땜빵용 정책이라고 생각들을 하던데, 이른바 기간제교사보다 못한 조건에 여러가지 제약조건도 있어 1년후에 재계약도 쉽지 않을 뿐더러 학교측의 무리한 요구를 안들어 줄수 없는 입장이 될것이고 결국은 학교측에서 실력과 상관없이 맘에 안들경우 언제든 내 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렇게 부실한 전시행정용 정책으로는 절대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수 없을뿐만 아니라 설령 그런 사람들이 있다하더라도 도중에 많이 빠져나갈것으로 예상이 되고, 1년후에 재계약 실패하는 인원이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마다 무더기로 뽑을겁니까? 아니면 넉넉하게 3배수 정도 뽑아놓겠습니까? 그리고 4년후에 정권바뀌면 나몰라라 할텐데 우수한 인재가 몰릴까요? 분명히 보완을 하지않는 이상 우수한 인재는 모이기 어려울 것이고 어중이 떠중이들만 모여들것입니다. 이 정책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이고 그리고 장기적인 계획은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대부분 신청했다가 임용준비하겟지요 그럼 제대로된 수업이 되겠습니까? 물론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지원은 하겠지만 밑에분 말처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야 됩니다. 예산상의 문제라면 인원수를 조정하던지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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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식 등록일 2009-05-30 오후 10:02
영어교육이 정 필요하면 영어교사를 더 많이 채용해 주면 좋겠다. 강사면 수업만 담당하게 되고 실제 영어교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리고 비정규직채용을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우습다. 정식 영어교사를 채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보여 진정성이 없어보인다. 정책을 제대로 펴야지, 현재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여 임용고사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교수들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자신들의 제자들의 일자리를 위해 정부에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학생들에게 무슨 낯으로 영어교육에 대하여 가르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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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석 등록일 2009-05-09 오후 07:52
만약영어회화전문강사가다모이면 거제중앙중학교도해주세요 져는학생 재발 저는영어를 많이배우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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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윤선 등록일 2009-05-09 오전 12:23
댓글들을 읽어 보니 참 이기적인 답변뿐인 것 같네요 저도 작년 8월 졸업과 동시에 영어정교사 자격증을 획득했습니다. 정교사 자격증이 있다고 훌륭한 교사라 할수 있나요? 교사는 경험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 집니다. 몇년간 몇학점의 교직을 이수했다고 끝나는것이 아닙니다. 몇년 시험공부한다고 길러지는것도 아니죠. 어떤 정책이 있으면 좋은면은 칭찬은 하고 앉좋은점은 수정 보완을 요구해야 하는것이지 무조건 반대라는 식은 너무 속좁은 집단이기주의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4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이 부담이 되지만 한번 부딪혀 볼려고 합니다. 현재 회화는 어느정도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열정도 충만합니다. 설령 4년만으로 끝난다 하더라도 한번 도전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여기서 불평만 한다고 교사로 선발되는것도 아니거니와 새로운 도전을 해봄으로서 경력도 쌓고 자기발전도 이룰수 잇을것입니다. 하다못해 학원강사라도 한다는 심정으로 도전해보십시요. 모두들 화이팅합니다. 제 입장에선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정책담당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진행을 하면서 수정보완을 하시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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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우 등록일 2009-05-12 오후 04:46
   분명 법안에 1년단위로 계약이고, 최대 4년까지 계약가능이니까 1년하고 그만할 수도 있는거에요. 한다고 무조건 4년하는게 아니라요. 정규직을 애초에 원한다면 영어강사로 들어간후에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지말고 당당하게 중등영어임용고시 봐서 합격하시면되죠.
  한윤선 등록일 2009-05-09 오전 12:12
주위에 들어보면 중등교원임용의 경우 경쟁력이 보통 20대 1 가까이로 3년 5년을 하다가 포기를 하고 다른직장을 찾아본다던지, 방과후 강사를 하던지 과외를 하는등 부작용이 너무 많습니다. 교원자격증 남발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정책은 다 좋은데 신분불안 문제가 걸립니다. 자칫하면 학교의 허드렛일을 하는 전문강사로 전락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정 비율의 정규직 전환을 보장하고, 이게 어렵다면 4년의 기간은 지원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게 사실입니다. 기간을 늘리는 방안과 정규직 전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육관료나 여러 집단 이기주의에 끌려다닌다면 이 정책은 결코 성공할수 없을 것입니다. 이상 교직 이수자의 넋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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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윤선 등록일 2009-05-09 오전 12:07
저도 2급 영어 정교사 소지자로서 talk 영어 봉사 장학생과 방과후 영어 교실,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등을 하고 있지만, 초등학교선생님들께서 바쁘시고 그와중에 영어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따분한 영어임용 준비보다 이런 정책에 관심이 있고 흥미가 있어서 열심히 준비해볼려고 하는데, 일부 교대분들 임용 준비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으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이 정책을 추진함으로서 저 같은 2급 정교사 소지자나 교대 분들은 이득이 됐으면 됐지 손해는 없는듯 합니다. 처우계선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혹시 교사 티오가 줄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주는것이 이 정책이 성공하느냐 실패 하느냐의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4년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나 길게 봤을때 나이는 어느정도 찬 영어실력도 상당한 강사들이 이 기간이 지나고 나면 갈곳은 학원이나 다시 임용준비에 열을 올려야 할텐데 이런 걱정들로 하여금 진짜 실력있는 사람들은 지원을 꺼릴것 같습니다. 따라서 권역별로 일정 비율의 정교사를 선발해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면 유능한 인재들을 모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이 정책은 대 찬성을 하는 바입니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4년후에 맨땅에 헤딩할 각오로 지원을 하던지 임용을 준비하면서 보험의 개념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강사 임용시 교원 임용고사 응시를 제한하는 방안과, 일정비율의 정규직 전환도 고려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상 교직이수자의 넋두리 엿습니다. 더이상 비효율적인 교원선발제도는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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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윤선 등록일 2009-05-08 오후 11:57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대부분 현직교사, 교대, 교직이수자, 학원강사분들이 아닐까하는데 대충 이 정책에 반대하는 분들은 현직교사나 교대출신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그리고 임용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으실거구요, 왜 하나는 알고 하나는 모르는지 모르겠네요. 이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실보다 득이 많다면 자신의 입장을 내세우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영어임용을 준비하는 분들 입장에선 이 정책을 함에따라 많은 임용자들이 전문강사가 됨으로서 경쟁률을 어느정도 줄일거라 예상을 합니다. 물론 이것을 하면서 임용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겠죠. 문제는 4년이라는 기간이 걸림돌입니다. 신분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사실 신뢰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5천명중의 어느정도 선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요구하는 것도 임용준비생이나 여타 전문강사를 할려는 분들이나 윈윈이 아닐까 합니다. 한편으로는 지금 교사선발제도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한것 같기도 합니다. 왜냐면 전문강사랑 교사선발이랑 전혀 딴판으로 가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중에서 뛰어난 강사들은 일부분 정규직을 선발하고 기존의 제도도 유지 보완한다면 다양성 측면에서 큰 이점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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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윤 등록일 2009-05-07 오후 08:19
좋은 정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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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일 등록일 2009-05-07 오후 02:35
좋은 정책입니다. 실력이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학교에 투입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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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희정 등록일 2009-05-03 오후 03:19
좋은 정책이예요. 저는 현재 초등학교 영어 강사를 하고 있지만 이런 장기적 프로젝트라면 다시 응시하고 연수도 받고 싶긴 하네요. 근데 모집 과정이랑 그런건 어디서 알 수 있는지,,응시 하는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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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환 등록일 2009-05-02 오전 09:29
실용영어? 실용영어를 시작하려면 시험제도 부터 바꿔야 합니다. 현재 영어교사들이 영어를 몰라서 영어를 영어로 못 받아 들일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군요. 철밥동을 지키기 위한 교사가 물론 있겠지만은 모두다 그렇다고 일반화 시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누군가 그러시는데 "영어 강사가 영어 교사보다 더 인성이 좋고 학벌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왜 없겠습니까? 당연히 있겠지요. 그럼 모두다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제가 일반화 시켜 볼까요? 전 수도 없이 능력이 뛰어나고 인격이 뛰어난 영어교사를 많이 봐왔습니다. 과연 그런 영어강사가 많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적성이 맞으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교사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됩니다. 교사가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입니다. 똑같이 임용 공부하시고, 전공시험, 교육학 시험 치시고 합격하시면 됩니다. 1년 계약으로 영어전용강사를 뽑는다는 건 완전히 반대하고 싶지만 이미 시행된거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한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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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종복 등록일 2009-05-01 오후 02:57
누가 평가를 할것인가? 영어를 할줄도 모르면서 교육감이라고 영어강사를 평가 한다 말인가? 어줍잖은 평가제도는 하지 말고... 죽으나 사나 문장만 읽고 책을 보면 금방 알지만 정작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평가는 제발 하지 말기를 바랄 뿐이다... 10?년을 영어에 매달려..사회에 나와 1년 지나면 다 반납하는 그런 영어를 제발 가르치게 하지 말라
답글
  허종복 등록일 2009-05-01 오후 02:11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가르치는 것이 어려운일이 아니다 교원자격증이 중요하고 태솔자격증이 중요하지 않다 정말 말할줄 아는 사람이 ...영어로 쉽게 가르치는 사람이 필요하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코 어려운게 아니다..그 시행 방법은 너무나 쉽고 간단하고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수 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운전면허 시험이 어려워서 모두가 운전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영어 수학 물리는 기초지식만 있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어도 생활영어만 고 3까지 가르쳐 모두가 100점을 먹게끔 해야 하며 그러면 세계 어느나라 가더라도 영어가 가능하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학도 마찬가지 4칙연산만 제대로 해도 얼마든지 살아간다 거의 80% 국민들은 이정도만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영어 수학 물리 ...전문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대학가서 스스로 공부하고 배워도 충분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로 이것이다 현재 역사 사회 가정 기술 음악등..은 실습으로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생활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내가 예능쪽이 아닌가 의심할텐데 아이디 꾹눌러 블로그 보시면 된다 우리의 역사를 알아야 하고 그래야 서울공화국이 아닌 대한민국 아들딸 됨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긍지를 가질수 잇고 가정교육을 제대로 시키고 스스로 위기에 대처하고, 성인이 되는 준비를 할 수 잇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또 성인이 되어 악기 한가지씩 다룰 줄 안다면, 스스로 전기 퓨즈라도 갈아넣을 줄 아는 그런 청소년을 만들고...하이킹 배낭여행 등 세계를 두루 돌며 ...세상을 왜 살아야 하는 가를 ....가르쳐야 함이므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렇게 되면 학원 과외비, 유치원부터 고 3까지 찌든 공부를 하지 않아도 훌륭한 국민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과거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도 가질 수 있다 해외 여행을 하다 보다 덴마크 네들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모두다 어린이들이 영어를 자유 자재로 한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어가 어렵냐구 하니까 아주 쉽다고 한다...생활영어만 반복해서 학습한다고 한다.. 평생 한번, 자국민도 사용하지 않는 단어와 문장을 우리는 외우고 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초등 학부모의 대부분은 386세대를 지난 세대인 486세대 인것 같은데.. 이제 좀 바꿔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모님들 여러분이 생각할때...그렇게 뼈빠지게 외우고 암기하여 사회에 무엇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은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과연 이대로 좋은가? 왜 우리는 우물안에 개구리 여만 하는가?
답글
  허종복 등록일 2009-05-01 오후 02:04
교육시스템을 바꿔야 하는 것이다......................... 현재 교육중인 어려운 영문학(교과서에 실린 지면) 보다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 3까지 쉬운 생활영어만을 가르쳐 누구나 영어를 100점 만점 먹게끔 하여 동기 부여하고, 학습진도가 우선이 아니라 생활 한 장면이라도 말할 수 있게 반복 또 반복교육을 시켜야 함니다, 교사가 없다면 문장 읽을 줄아는 선생도 함께 반복교육뿐인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개월다녀 온다고 말이 될까? 어려운 문장이나 문법은 대학가서 전공분야 들어가서 배워도 충분하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 대학가서 맹탕 놀다 취업때쯤 영어회화 배운다고 난리법석 떨게 아니라 초등부터 말을 먼저 가르치고 그다음 ABCD를 가르쳐야 함이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면" 대답할 줄 알고 어디로 가면 뭐가 있다는 것쯤 스스럼 없이 말할 줄 아는 일상생활영어를 가르쳐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서 홀로 여행도 갈 수 있고 홀로오는 여행객도 안내 할 수 있게끔 영어(말)을 쉽게 가르치면 안될까?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그 어려운 문장을 교과서에 잔뜩메워...졸업하면 다 까먹게 만드는 지... 그리고 왜 영어시험을 어렵게 어렵게 출제하여 평생가도 한번 써먹지 못하는 그 영어를 가르치고 있냐는 것이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석차가 필요하면 차라리 가정 가사 기술 사회문화 역사 등을 가르쳐서 정말 생활에 필요한 국민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적분을 하여 졸업하면 과연 몇 %가 그 수학을 활용하는냐 말이다 덴마크 네들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자국어 다 하면서 생활영어 할줄 아는 초등학생들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문법 주어동사 몰라도 그 어려운 단어 몰라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말 할 줄 아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과외를 하는 것도 아닌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들은 쉬운 일상생활영어만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어려운 문학, 수학은 대학가서 각자 전공분야에서 배우고, 영문학과 아니면 까다로운 영문법은 그냥 넘어 가는 지혜를 그들은 실천하고 있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답글
  안미숙 등록일 2009-04-30 오전 11:09
처음으로 홈페이지를 들어와 봤는데, 선생님들이 많이 방문 하신 것 같네요. 외국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는 집단 이기주의가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답답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를 떠나 이국땅에서 얼마나 고생들을 하며 유학을 하고 있는 지를 이해 하신다면 영어회화 교육은 국책이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부에서는 발음보다는 자기의견을 영어로 말할 수 있는게 더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발음이 않좋으면 외국인이 못알아듣습니다. 때문에 이번 영어회화 강사는 교사자격증의 유무를 떠나 정말 영어로 말을 잘하고 잘 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문호가 개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영어 공인점수 그리고 테솔등의 영어전문자격증유무가 기본자격으로 정해지는게 타당했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처우는 조금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영어를 정말 잘하는 사람들은 영어회화강사아니어도 일자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고급인력에 대한 대우를 적정하게 하는것도 이번 정책의 장기적인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아이들과 유학오는 엄마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지금 일선의 선생님들은 이번정책을 교직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자성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이점순 등록일 2009-04-29 오전 10:23
좋은 정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1년 단위의 계약직이라는 것이 과연 이런 고급인력을 계속 유지가 될런지는 좀.... 이런 우수한 인력이라면 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글
  이창희 등록일 2009-04-28 오후 08:20
좋은 정책입니다. 영어뿐 아니라 국어 수학 과학 예체능에도 채용의 기회를 넓혀 주세요.고학력 맘 중에는 아이들의 심리 파악도 잘하고 전문성이 높은 인재들이 많다고 생각되네요.사교육비도 줄이고 교사들의 업무부담도 줄이고 일석 이조 삼조가 되겠네요.
답글
  신은영 등록일 2009-04-26 오후 02:46
교육대학교에 다니고있는 학새으로써, 그리고 이번 :LG global challenger에 영어 공교육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 학생으로써, 이 기사가 매우 슬플 뿐입니다.
답글
  서은희 등록일 2009-04-20 오후 11:11
21학급의 작은 학교, 교육복지사업을 같이 하는 2학년 담임을 맡은 초등교사입니다. 교과수업 외 업무 폭주로 정작 교사들은 연수를 받을 시간이 없어 퇴근 후 연수나 재택연수, 동학년 눈치를 보며 미룰 수 밖에 없답니다. 행정업무보조인력 등을 늘려 정작 부장교사나 평교사들의 업무를 줄일 방안을 하여야 합니다. 1인당 2600의 연봉이라면 현재 교단의 잔무폭주로 인한 수업의 질저하를 막고 보조교사채용등의 폭넓은 지원으로 공교육향상을 꾀함이 더 필요합니다. 이미 초등교사의 주당시수및 업무폭증은 교과부에서도 잘 알것입니다. 정체된 중등영어교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6개월 테솔 자격증소지자들의 해결방안으로 교단이 사용되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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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정 등록일 2009-06-02 오전 01:28
   저는 영문학전공에 2급 중등교사자격증 소지, 어학연수후 대학에서 영어강의과 개인과외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건은 충족되지만 전 지원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시간도 자유롭지 못하고, 말그대로 계약직에 더군다나 지금 수입에 절반도 못미치는 수준이네요. 보조교사 채용등의 지원이라 하셨는데, 이런 조건으로 과연 질높은 영어교사를 수급할 수 있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네요.. 영어과목은 워낙 수요가 차고 넘치기 때문에 실력있는 교사채용에는 전혀 매력적인 조건이 아닙니다. 선생님들의 밥그릇 지키기 수준으로밖에 안보여요~ 연봉을 낮추고 보고교사로 때워라~~라니.
  김지숙 등록일 2009-04-14 오전 09:32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어떻게 강사에게 맡기려하시나요~ 방과후 영어, 수준별영어이동수업...영어가 아이들의 교육의 전부는 아닙니다.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살아간다고 하지만 유창한 영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공교육제도속에서 정교사가 그 능력을 백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지 강사를 일시적으로 채용해서 고용효과를 보려하시는 건가요? 제발 교육을 빌미로 하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은 고용창출의 장에서 제대로 교육받아야 하는 권리를 잃게됩니다. 교육은 교육자에게 맡겨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영어강사들과 함께 해야하는건 학교의 학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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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정 등록일 2009-06-02 오전 01:38
   참, 머리 4바늘 꼬맸습니다.
    박혜정 등록일 2009-06-02 오전 01:37
   엄마 입장에서 한 말씀 드리지요~~~ 우리 애덜 학교보내면서 딱~ 마음 접고 시작하는것이 진짜 인간같지 않은 선생님 안만나게~간절히 기도합니다.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는 현실이구요. 어제 울아이 친구 담임샘이 물통으로 머리 내리쳐서 머리에 피흘리고 집에 왔습니다. 얼음든 물통 흔들지 마라했는데 듣지 않아서 맞았다는군요. 제대로 교육 받을 권리라 하셨나요? 선생님들중 얼마나 많은 분들이 교육에 대한 대단한 사명감을 갖고 교대에 지원하셨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직업이 안정적이어서, 여타 이유로.... 가슴에 손을 얻고 자신들에게 물어보세요. 답은 나옵니다.
    허종복 등록일 2009-05-01 오후 02:15
   백년대계 교사가 하는 일이 뭔가? 밥그릇 지키려고 그렇게 어려운영어단어 가르치고 있는가?
    안미숙 등록일 2009-04-30 오전 11:15
   선생님은 영어선생님 아니시지요? 세계화속에 영어권아이들은 제 2외국어를 배워가며 경쟁력을 높이려고 노력하는데, 한국식의 영어로 아이들이 세계속에서 통할거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영어강사들이 선생님보다 더 좋은 학벌과 인성이 있다고생각해 본 적은 없으신가요? 좋은 선생님은 아니신것 같네요. 강사들 선생님보다 우수한 사람 많습니다.
  박지희 등록일 2009-04-04 오후 04:43
이해할 수 없네요. 정말 영어만 다 잘한다고 영어 교육이 다 잘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정말 근시안적인 발상이고 교육을 모르는 무지한 생각입니다. 영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에 대한 교육도 전문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과연 학생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수업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사대, 교대의 존재 이유도 모르겠네요 정말 한심하고 답답한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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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정 등록일 2009-06-02 오전 01:31
   뽑기도 전에 어떻게 교육도 모르는 무지한 영어만 잘 하는 강사들만 지원할거라는 걸 훤히 꿰뚫어보고 계시는지요? 참 대단하시네요 계셔야할 곳은 미아리 점집촌 ~~~
    박광우 등록일 2009-04-22 오전 10:09
   신문기사를 제대로 안 읽어 보셨군요. 자격이 2등 정교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기본 전제로 영어회화에 능숙한 사람들을 뽑겠다는 겁니다. 이름만 영어전문 강사이지 교대나 사대를 나온 내국인 위주의 고용가능 인력을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무분별하게 영어회화만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황은정 등록일 2009-04-04 오후 12:15
도대체 영어교육을 제대로 하자는 겁니까? 지금도 예산이 없다고 영어교사 뽑는 것도 줄이면서. 이런 식으로 일시적인 대안만을 내놓고 일시적으로만 선심쓰는 교육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것이며 그리고 5년 후는 어찌 하실겁니까? 그리고 이런 정책을 내놓기 전에 충분한 생각 좀 하고 발표를 하세요. 생각도 없는 선심성 정책 절대로 교육에서만은 안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교사자격을 얻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이런 자격을 무시하는 처사는 지금 기존에 있는 사대나 교원대를 무시하고 차라리 없애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절대 반대합니다. 당장 없었던 일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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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희 등록일 2009-04-03 오후 11:32
도대체 공청회 거쳤다는 게 이겁니까? 애초에 인수위 시절부터 회화전담 교사 다 반대 했었습니다. 영어교육 전문가들, 예비교사들, 현직 교사들 모두들 반대했었는데... 결국은 이런식으로 밀어붙이는 군요. 국가가 나서서 비정규직 양산해도 됩니까? 영어교사가 필요하면 정식으로 공고내서 정교사로 채용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언발에 오줌 누기 식으로 지금 당장 필요하니까 계약직으로 5000명 씩이나.. 계약직으로 뽑아놓고 잡무 다 떠맡기고...그런다고 당신들이 바라는 영어회화 아주~잘하는 인재가몰려들 거 같나요? 제가 보기에는 현 사범대생, 임고생들 수준보다 높은 사람들도 없거니와 오지도 않을 꺼예요. 교사는 다른 어떤 직업보다 교사 자신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이 중요한 직업입니다. 교사 자신이 언제 쫓겨날지 불안하고 최대 4년이면 또다시 밖으로 내몰려야 하는데 어떻게 교사에게 학생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할 수 있습니까? 게다가 허울만 교원자격증 소지자지 아주 이번에 대거 무자격 강사를 양산하실려고 마음먹으신 거 같군요. 한국 정책 결정자들은 왜 이렇게 다 근시안 적인가요? 왜 개인에게는 준법을 강조하면서 국가 기관은 법정 교원수도 못채우면서 이렇게 당당한 가요? 이렇게 회화교사 5000명 뽑으면 아이들이 다 회화 잘합니까? 공교육의 질 향상 됩니까? 난데 없이 갑자기 영어 시수 확 늘려놓고 대책없이 무자격 강사 뽑아대려는 정부... 정책 결정 하시는 분은 영어교육 전문가 맞나요? 아님... 교육 전공은 맞으신지 의심스럽군요. 영어 공교육의 기본 목표 설정도 안되있는 교과부... 이렇게 대책없이 진행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나중에 4년 지나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집니까? 또 그 탓은 회화강사의 무능으로 돌리실 건가요? 아니면 판단착오였고 정책 실패다... 이렇게 한마디로 어물쩡 넘어가실 건가요? 제발 교과부의 책임있는 대답 부탁드립니다. 영어회화 교사 재고 하십시오. 당장 폐기되어야 할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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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건영 등록일 2009-04-03 오후 05:17
정교사의 복무사항을 왜 계약제 강사에게 떠 맡기려합니까? 정교사들이 그렇게 무능합니까? 수준별 수업 실시로 인한 교사수급을 정교사 아닌 계약제 강사로 채우시려구요? 공교육의 질이 낮다고 말이 많은데 이 정책으로 영어교육의 질이 향상될거라 보십니까? 지금도 올해 임용시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 하나라도 건져내기 위해 정규교사임용 TO를 늘려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검증된 재원을 학교교단에 세워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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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필 등록일 2009-04-03 오후 04:26
올해 정부는 초?중?고등학교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으로서 ‘09년부터 도입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선발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명칭만 회화강사이지 실제적인 업무는, 현재 시간강사들이 하는 업무에 행정업무 및 잡무를 겸하는 자리입니다. 애초 정부가 발표한 말하기 교육의 강화가 목적이 아닌, 매년 11월에 있는 교원임용고사를 통한 교원 증원이 아닌, 계약직 교원을 통해 인력을 수급하려는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 가. 역할 ? 영어 수업 담당 (1주당 약 20시간) - 초등학교 영어수업 확대에 따라 영어수업을 담당 (‘10년 3월부터) ※ ’09년 9월~’10년 2월까지는 해당 교육청 및 학교의 운영 계획에 따라 방과후학교 강사 등으로 활동 - 중?고등학교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담당 (‘09년 9월부터) ? 원어민 보조교사 관리, 영어교재 관리?개발 등 영어 관련 업무를 담당 ? 학교의 영어 활동 및 기타 특별활동 지원 ※ 동 내용을 원칙으로 하되, 자세한 사항은 학교장과의 계약에 따라 정함 ------------------------------------------------------------------------------------------------------ 현재 교원임용고사는 매년 20:1 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젊은이들이 일년에 한 번 있는 임용고사를 위해 몇 년씩을 시험 준비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번 행정직 인턴제처럼, 허울뿐인 고용창출 정책을 통해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을 뿐입니다 게다가 지원자격 또한 예외규정을 두어 각 교육청 재량하에 교원자격증이 없는 무자격자들을 채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아래 참고) ------------------------------------------------------------------------------------------------------- 가. 원칙 ? 초등 2급 정교사 자격증 이상 또는 중등 영어 2급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 (‘09년 8월 해당 교사 자격증 취득 예정자 포함) 나. 예외 사항 ? 인력 수급 및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별도로 시도교육감이 인정하는 범위*에서 선발 가능하나, ? 구체적인 응시 자격은 시도교육청별 선발 계획 공고시 확정 발표 ※ 별도로 인정되는 범위 (예시) ??영어 모국어 국가 대학의 영어 또는 교육 관련 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국내 대학의 영어 관련 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 올해 교원자격증이 아닌 테솔 자격증(테솔 자격증은 외국 대학의 정식 석사 학위를 통한 것 뿐 아니라 영어권 나라에서 어학 연수시 1개월만 수업을 들어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 가지고 있어도 초 중 고교에서 영어교사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한 후, 수 많은 항의를 받았고, 그 이후 정부에서는 처음의 발표를 철회,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에 한 해 영어회화전문강사를 선발하겠다고 다시 수정 공고하였습니다.그러나 여론이 잠잠해진 지금 정부는 다시금 교원자격증이 없는 사람들도 영어회화전문강사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영어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임용 시험에 응시하고자 몇 년씩 시험에 매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청년층 실업자를 정식 교원임용시험을 통해 선발, 공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비정규직, 계약직을 양산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을 볼 때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게다가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명칭만 회화 전문강사이지 실제 담당하는 업무는 기존의 수준별 시간강사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연간 약 2,600만원 x 5000명이면 연간 총 1300억원입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퍼부어 비정규직을 양산하기보다 기존의 교원임용시험의 TO를 늘려 공교육 정상화를 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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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복희 등록일 2009-05-08 오전 10:03
   선생님들 말씀하시는것 대강 읽어보니 정말 입장의 차이가 무서운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 사교육계에서 10년정도 몸담고 있었고 또 학부모입장으로써 아이들의 사교육비절감은 반가운 일이고 그런의미에서 보조강사 업무의 개념이라면 또 경직된 현직교사들의 비협조적인 입장이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방과후학교교사를 굳이 하고싶어하지도 않을듯 싶네요. 정규직은 뭐고 비정규직은 뭔가요? 비정규직자들은 정규직자들보다 못하다는것은 누가만든 기준인지요? 제가 방과후교사를 하려고 생각했던것은 아이들때문에 일찍 업무를 마칠수 있다는것, 시간활용이 자유롭다는것, 주부의 특성상 정규직보다는 얽매이지 않는 비정규직이 더 좋습니다. 오늘몇가지 기사를 보니 맘에 와닿는 것들이 있네요.DECD국가들중 우리나라 초등생~중학생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최하위권이라죠? 제발 어른들의 입장이 아닌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교육과 양육을 해야 할때라 생각듭니다.
    허종복 등록일 2009-05-01 오후 02:50
    교사자격증은 또 뭔가? 그들이 자격증을 소지 했다고 해서 교육자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충분히 가지 고 있고, 또 영어를 잘 하는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책 입안자가 오죽했으면 다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선택할까? 억지로 졸업하면 받아가는 자격증으로 뭘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임용시험부터 고쳐야 함이다 4지 선다형 시험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정말로 말하고 가르칠수 있는 인력을 발굴하지 않으면 100년 대계 가 아니라 10년 대계도 어렵다 할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말.. 귀하께서 뱉어 낸 이말"""영어회화 전문강사는 명칭만 회화 전문강사이지 실제 담당하는 업무는 기존의 수준별 시간강사와 다를바가 없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그대는 이렇게라도 영어를 할 줄 아는가?------ 영어강사와 교사의 차이는 국가에서 고정적으로 삶에 어려움 없는 월급 받는 것 말고는 뭐가 차이가 있는가? 철밥통 밥그룻말고 뭐가 다른지...........오히려 영어 전문강사는 꾸준이 공부라도 하고 경쟁에서 이기려고 갖은 노력이나 하지만....그 철밥통은 한번 차고 나면 ....스스로 노력하는 지 반문하고 싶다. 왜 학교는 들러리고 영어 과외를 해야 하는 지는...바로 위에 글을 쓴 사람이 더 잘 알것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