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보다는 관리!

우선 모 사이트에 올라온 워킹맘의 오프라인 학원 선택의 조건입니다.

제가 일을 하는 워킹 맘이라 딸아이 한테 거의 신경을 못쓰는데...
학원에서 거의 관리를 해줍니다

1) 한건물에 프렌차이즈 영어 학원이 있고 바로 아래에 수학 학원을 개설해 이동 거리 없이 기본적인 학습을 할수 있게 하였고 학교 수업후 시간관리를 따로 해주어서 아이가 혼자 떠도는 시간을 없애 주시니 안심하고 맡깁니다.

2) 매번 다른 이벤트로 아이들을 집중시킵니다. 할로윈데이 파티, 떡볶이 파티, 스티커 경품, 경시 대회 ..등등)

3) 담임이 철저히 세부적인 기록을 전달해주고 주기적으로 전화 상담을 해주셔서 아이의 현재 상황과 장, 단점을 파악하게 해줍니다. 성적뿐 아니라 학습태도.. 친구들과의 관계.. 사회성.. 기타 등등

4) 아이의 건강체크..때론 간식제공..내아이 특성에 맞는 지도 방식을 의논해 줘서...선생님의 아이에 대한 애정도를 확인시켜주니.. 엄마로서는 믿고 의지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학교 숙제와 시험대비 진도 대비는 기본이지요

위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워킹맘들은 학교보다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관리해주는 걸 원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미 다들 알고 계시는 내용이겠습니다만 이러한 사항들이 오프라인 학원에게만 적용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온라인 영어교육업체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온라인 나름대로의 차별화되는 부분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또 가능하다면 온/오프 양방향 수업관리가 필요하기도 하구요. 결국 오프라인 학원에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채용하고 관리를

오프라인 학원에서 수업관리를 해주는 것으로 온라인 영어교육은 원어민강사를 대체하는 시스템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타겟에 따라서 다각적인 부분에서 온라인여엉 교육을 바라보는 시선도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