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어 교육의 성공은 하이브리드 교육입니다.

이미 하이브리드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한 바 있고, 또한 논문도 본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화상영어 교육 콜센터가 하이브리드 방식의 화상영어를 어떻게 도입해야하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하이브리드 방식의 온라인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말이 어려운 듯 하지만 알고보면 단어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즉, 말 그래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용한 양방향 교육이라는 거죠.

 

영어라는 언어교육의 특성상, 하이브리드 교육이 가져가는 잇점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를 강조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많은 업체들이 자기주도 학습에 대해서 화상영어를 접목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사실 그리 큰 실효를 거두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화상영어의 주요 타겟인 학생들과 학부모의 입장을 고민해 본다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왜 하이브리드 영어 교육이어야 하는가?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한국 학부모들의 습성입니다. 지금까지 오프라인 학원에서 수업하던 방식이 학부모들에게 관습적으로 몸에 베어있다는 것이죠. 이렇다보니, 학생이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자기주도형 학습까지도 학원에서 배우는 형편이니까요.

이것을 다른 말로 바꿔보면 학생을 관리하는 관리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프라인 학습법과 온라인학습법이 병행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램프의 사례를 꼽은 이유도 사실은 이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오르티가스에 300석 규모, 세부에 500석 규모의 콜센터를 구축한 이램프의 저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러한 학부모들의 몸에 베어있는 학습방법을 하이브리드 방식의 오프라인학원과 온라인 교육을 혼합하여 프랜차이즈로 성공시킨 것입니다. 즉, 화상영어를 통한 효율성과 오프라인 학원을 통한 학부모들의 요구를 만족시킨 것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학원장의 입장에서는 기존  강사들의 인건비와 원어민 강사에 대한 부담감없이 저비용 고효율의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 한가지 단점이라면, 화상영어의 장점을 부각시키다보니, 1:1수업이 될 수 밖에 없고, 최대 1:3그룹수업까지 가능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커리큘럼은 25분이라는 수업시간의 제한으로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이브리드 교육은 이램프 뿐인가?

 

그렇다면 하이브리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업체는 이램프 분일까?  물론 아니죠^^

이램프와는 조금 다른 형태의 하이브리드가 있는데, 아발론교육, 랭콘잉글리쉬라는 오프라인 학원과 온라인 영어컨텐츠 학원사업을 하는 두업체의 조합이 다른형태의 하이브리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자기주도학습과 오프라인 보조는 어딘가 엇박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명확하지 않은 10~20%가 빠져있다는 거죠. 즉, 하이브리드라고는 하지만 결국 오프라인 기반의 한방향 교육방식이라는 겁니다.

온라인에서 검색해보면 홈미팅이라는 솔루션업체에서도 솔루션 판매를 목적으로한 하이브리드를 제안했지만 이것 역시도 키포인트를 벗어난

제안서였구요

 

화상영어에서의 하이브리드는 온라인 화상영어 + 오프라인 학원 형태의 조합이 가장 원만하다고 보여집니다.

즉 기본적인 시스템인 온라인 화상영어와 오프라인에서의 관리 시스템이 병합되어야 가장 무난한 하이브리드 영어 교육이 된다는 이야깁니다.

 

그러면 화상영어는 그렇다치더라도 오프라인에서의 관리는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요?

또한 이러한 하이브리드 영어 교육의 프로세스는?

 

이미 예전에 올려 놓은 논문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이  

화상영어와 오프라인에서의 관리는 단순한 관리보다는 더욱 체계적인 교육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오프라인 교실수업을 대페하는 학원이라든지, 공부방 형태의 교육이라면 가능한 형태이겠죠.

단순한 학생들이 화상영어 수업을 잘 듣고 있는지를 관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강사들의 코멘트 및 상담을 통한 추가적인 관리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잘못 이해하면 단순한 관리자가 떠들거나 집중하지못하는 아이들을 훈육하는 정도에 그치게되면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즉, 오프라인에서는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과 과제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서 파악하고 1:1로 관리해나가는 것을 의미하구요.

오프라인 학원인 아발론교육과 온라인 컨텐츠 학원인 랭콘잉글리쉬의 수업방식(영어의 4 Skill에 대해 일주일 3번, 70분씩 2번 교육하고 부족시 70분 보충 수업, 따라서 최고 210분을 교육.)으로도 수업료를 30만원이나 받고 있다면 과연 지금 화상영어 업체가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해서 오프라인 프랜차이즈로 발전해 나간다면 수업료는 얼마가 좋을까요?

 

고민해야할 부분은 점점 늘어납니다.

 

 

참고

홈미팅 제안서 홈미팅_하이브리드 영어교육 제안서.pdf

랭콘잉글리쉬 http://www.langcon.co.kr/LangconSite/

이램프 http://www.elamp.co.kr

위즈잉글리쉬 [온,오프라인 교육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영어 공교육의 실현] http://blog.daum.net/whizenglish/6042184

아발론교육,랭콘잉글리쉬 하이브리드 순천착륙 보도자료 http://cafe.naver.com/wjsskadnfltlsans/266

 

홈미팅_하이브리드 영어교육 제안서.pdf

0.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