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2. 13:30ㆍ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화상영어 이야기
요즘들어 창업자들의 창업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 글을 참고하신 분도 많고, 또 여전히 찔러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찔러보신다는 이야기는 아직 시장조사중이라는 이야기겠죠^^
어찌되었든 가장 중요한 건 늘 같은 말의 반복처럼 들리겠지만 정말 회원 모집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겁니다.
화상영어 창업의 일반적인 경우는
1) 화상영어가 해보니가 좋더라... 그래서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2) 나를 가르치던 혹은 내 아이을 가르치던 강사가 자기랑 화상영어 사업을 해보자는데? 효과도 좋고 내가 하면 회원 모집 어려울 것 같지 않다.
3) 요즘 영어교육이 뜨고 있는데 뭐가 좋을까? 화상영어가 좋다는데...
사실 이 정도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가장 많이 간과하고 있고, 또 쉽게 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회원 모집이라는 부분입니다.
???
회원 모집을 쉽게 할 수 없다고?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입니다.
학원사업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수강생 1명 모집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온라인 교육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업자들이 창업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콜센터를 구축하지 않더라도 최소 수천만원이 들어가게 됩니다.
??? 무슨~ 이야길... ㅎㅎ 요즘 꽁자로 화상영어 사업지원해주는 업체도 있다던데??
예, 강사들이 집에서 수업하는 홈베이스라면 가능합니다.
투자금액이 걱의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홈베이스로 시작한 업체들은 지금 모두 교육콜센터를 구축했습니다.
또 그 업체들이 수강료를 너무 내려놔서 화상영어의 수강료나 품질에 대한 오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부메랑 효과인데요.
시장은 성장해 나가는데, 반대로 화상영어에 대한 신뢰성은 그만큼 구축되어 있지 못합니다.
검색어 광고를 통해 검색되는 업체들을 과연 얼마나 신뢰하고 계십니까?
창업하시려는 분들조차도 검색어 광고를 통해서 검색된 업체들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서비스가 엉망이라는거죠.
제가 제 블로그에 글을 쓰면 업체들에게서 항의가 오기도 합니다. 최근 발생한 ㄱㄱ영어 같은 경우처럼요.
그만큼 화상영어 업계의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는 만큼 화상영어의 신뢰를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과제가 남은 듯 합니다...
아무튼^^ 창업하시려는 분이 만약에 홈베이스나, 무자본 창업에 관심을 두고 계신다면 창업보다는 안정적인 교육 콜센터의 도움으로 시작부터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판매하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필리핀 인터넷이며, 사무실운영 유지, 강사고용과 관리, 필리핀 노동법 등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부분들은 현지에 있는 사업가들에게 맡기고 한국에 계시는 창업자들은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마케팅에 집중하셔서 초기부터 큰무리하지 않고 소액으로 창업하면서 점차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절대 욕심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욕심과 열정은 조절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소용없습니다.
모두의 안정적인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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