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와 일반학원이 수익성 분석

제목이 너무 거창한지 모르겠지만 우선 일반학원의 수업료와 전화영어의 수업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강사 1인이 벌어들이는 수익은?

아주 쉽게 1인의 강사가 벌어들이는 수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이 내용은 반드시 일치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학원별로 전체 수강생을 강사의 수로 나누어야

강사 1인의 수익을 짐작할 수 있는데, 사실 이런 부분은 지극히 변동폭이 큰 터라

하나의 가정치를 두고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학원

가정1) 1인의 원어민 강사가 1시간 수업 동안 12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위의 가정하에 1시간 동안의 수익을 정리해보면

 

12명 × 임의의 수강료(15만원) = 180만원

 

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가정2) 이 원어민 강사는 하루에 4회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180만원 × 4회 = 720만원

 

1인의 강사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월 720만원 가량이라는 임의의 계산이 성립됩니다.

그렇다면 이 원어민 강사의 급여는 대게 3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720만원 - 300만원 = 420만원

 

1인의 원어민 강사를 통해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42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만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원어민 강사의 숙식에 대한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서울 강남의 70~80% 원어민 강사들이 무자격 강사라는 소문이 나돌정도로

원어민 강사에 대한 불신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원어민 강사를 전문적으로 공급해 주는 업체가 있을 정도니 알만합니다.

 

한편, 원어민 강사의 성추행 성범죄 등등의 사건사고 등이 언론을 통해서 들리게 되면

골치가 아픈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럼 전화영어의 수익성을 똑같은 가정을 가지고 계산해 보겠습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전화영어의 특성상 수업은 1:1로 진행됩니다.

수업료가 10만원 이라고 가정하면 전화영어 강사 1인이 월 30명의 수강생을 교육시키면서 발생시키는 수입은 약 300만원 가량됩니다.

그러나 인건비 및 기타 유지비 등을 제외하고나면 실 수입은 이보다 더 적습니다.

 

ㅎㅎㅎ

정말 뜬금없는 계산입니다만 이 계싼이 허황된 계산법은 아니라는 거 아실 겁니다.

다음에는 그러에도 불구하고 왜 다들 전화영어에 목을 매는지 그 이유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