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에 대하여...

2008. 5. 13. 01:10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전화영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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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이라는 단어는 그동안 진부할 만큼 많이 들어오고 보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거의 모든 전화영어 사업체들이 기본적으로 ESL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젠 기본적인 과정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아쉽게도 이 ESL 과정에 대한 개념이 상당히 모호합니다.

마치 그냥 영어회화 능력의 기준이라는 정도이외에는 그 평가기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다못해 ESL 컨텐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누구도 명확히 말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어디까지가 ESL의 경제일까요?

 

English Level의 판단 기준은 신문의 이해와 이에 대한 설명 여부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일반적인 영자신문을 읽을 수 있는 정도와, 이해하는 정도, 신문기사를 읽고 이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정도와 깊이에 따라

영어 능력의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ESL이라는 것은 여러 업체들이 개념없이 이야기 하는 비지니스영어일 수도 있으며

또한 토플IBT에서 이야기하는 배경지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그 깊이와 영역이 대단히 깊고 넓기 때문에 ESL과정에서 HIGH ADVANCED정도만 되어도

일반적인 신문을 읽고 거기에 대한 자신의 논리를 충분히 펼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되면 일반적인 영어 대화가 가능해집니다.

이게 ESL의 경계이며 교육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은 이런 개념에 대한 이해에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이정도의 이해가 있어야 그 다음이 전문 코스 수업이 가능해집니다.

이를테면 막연한 비지니스영어라는 것보다는 전문적인 분야의 전문적인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영어수업은 해당분야의 전문가와 교육받는 것으로 일반 영어강사와는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커리큘럼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는 업체와 없는 업체와의 경쟁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또 회원의 이탈율이 높은 업체들의 원인 중의 하나가 이러한 커리큘럼에 대한 개념정의가 없는 것 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