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4. 17:50ㆍ필리핀의 생활/나의 이야기
아는것과 느끼는 것, 깨닫는 것의 차이..너무나 흔한 말이죠...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저는 아래와같이 정의해 보았습니다.
1. 아는 것...
그저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거나 신문이나 방송에서 보고 듣고 읽어서 그사실을 인식하는 것
온라인 영어교육을 사업을 하기 위해서 그에 준하는 제반 환경을 공부해야할 것이다.
2. 느끼는 것...
아는 것이 나의 일이 되었을 때, 하나의 현실이 온몸으로, 감각적으로 나의 실체로 다가오는 것...
이미 숙지한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을 느끼기 위해선 객관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사업 계획에 따라서 나의 사업 성패가 좌우된다.
3. 깨닫는 것...
하나의 아는 사실이 나의 일로 느껴져 그 사실의 실체를 분석하고 다시금 현실과 하나가 되는 것...
그로인해 자신이 해야할 일을 스스로 고민할 수 있게 되는 것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우선 체험을 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Paper work를 했다면 이제는 실제로 회원 모집을 해보는 게 좋다.
이때, 어떻게 시작할지 어떻게 체험할지 등등은 이미 사업계획서상에 나와 있으면 좋다.
4. 행동한다는 것...
깨달았다는 건. 변화할 수 있는 동기를 충분히 부여받은 셈이다. 즉, 느려터진, 지금까지 혼자 공상에
빠져있는 자신의 상상 속에서 벗어나 현실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행동한다는 건 알고, 느끼고, 까닫는것의 결정체이며
이러한 思考의 모든 동기이며, 목적이다.
움직이고 준비하라.
사업계획서에 따라 준비하고 회원 모집을 해보았다면 이제 회원모집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
특히 아무런 준비와 계획없이 시작했다간 누구나낭패를 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준비만하다보면 시기를 놓치고 뒷차를 타고나면 그 시장의 두터운 진입장벽을 넘지 못하고 투자대비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시기성도 중요하다.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 사장님들이라면 내가 무슨 이야길 하는지 잘 아실 것이다.
대기업들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이들과 경쟁을 할것인가? 이들과경쟁을 피해서 나름대로의 틈새를 찾아낼 것인가?
모두가 자신의 결정에 따라 움직여지고 그에 대한 이익과 손해도 모두 자신의 몫이 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 역시도 현재 진행형이며, 이러한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나름대로 실패하고 다치면서 몸으로 배운 것들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을 나는 수천만원을 잃어가며, 수많은 나날들을 고민하며, 또 그보다 더 많은 시련 속에서
죽음까지도 생각해 본 경험자로써 지금까지 총체적으로 느낀 창업자들이 갖춰야할 것들이기에 부족한 글이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어설픈 실패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는 것이다.
나는 온라인 교육 사업의 진화를 보고 있다.
이 사업도 진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것이다.
항상 절대값이란 없다.
사업이란게 어차피 절대 값을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다.
실패와 성공의 차이는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차이다.
변화하고 실천하라...
그것이 마지막이자 첫번째 사업자의 덕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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