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9. 14:48ㆍ해외부동산/필리핀 부동산
중국에서 부유층의 자금유출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카지노 산업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 모습니다.
( 관련 기사 출처 아래 참조 ) 도박의 도시 "마카오"에 중국 정부의 칼바람이 예상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거대한 자금들은 어디로 갈까요?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카지노가 가장 활발하게 성장한 필리핀이 바로 그 대상국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미 필리핀의 오프라인 카지노 시장은 PAGCOR(Philippine Amusement and Gaming Corporation)라는 정식 기관을 설립해서 파사이를 중심으로 필리핀 각 지역의 호텔을 비롯한 관광지 등에서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POGO(Philippines Offshore Gaming Operators)라는 산하 기관을 통해서 허가제로 운영하고 있는 동시에 허가없이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무허가로 운영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불법으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락과 카비테에 정식 POGO 허브를 지정하여 POGO사업자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리핀 정부의 POGO의 세금을 걷기 위한 계획과 온라인 카지노(POGO)가 사회 여러 곳으로 숨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되, 이러한 POGO 사업장이 전국에 퍼지면서 지역에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필리피노들의 반 중국 정서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숨어 있습니다.
자~ 그러면 중국 카지노 큰손들이 갈 길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어차피 필리핀을 향할 수 밖에 없는 여러 요소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인터넷이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파사이를 비롯한 클락 등은 지역 기업 인터넷망으로 충분히 카지노 영상을 내보낼 수 있을 만큼,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죠. 화상영어나 전화영어 등 온라인 영어교육의 콜센터가 많이 활성화된 나라가 바로 필리핀입니다. ㅎㅎㅎㅎ
BSP - 2021년 1분기 RREPI(거주용부동산가격지수)
그러면 이러한 필리핀의 중국 온라인 카지노 사업(POGO)는 얼마나 준비하고 있을까?
이미 사업장 확보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고, 또한 중국인 POGO 노동자들의 숙소를 층(floor) 단위로 구매하듯이 준비 중에 있기도 합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관련하여 베트남-필리핀 연합 시위
한국인 투자자들의 기회가 지금 열려 있다는 겁니다. 지금 충분한 시세 차익을 가져가려면 지금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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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46541?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