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0. 21:58ㆍ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영어 교육/화상영어 이야기
필카페에 올린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우선 제목을 보고 뜬금 없다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몇가지를 이야기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 온라인 전화영어 협회에 참가하신 모 업체 대표님을 통해서 들은 바,
아무도 이렇다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습니다만 환리스크라는 개념을 온라인 영어시장과 밀접하게
연관지어보면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영어교육 업체들의 경우, 현재의 환율 악재가 오히려 큰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시장을 크게보면 가능해집니다.
최근들어 아시아 환율이 급상승인 가운데에서도 일본의 엔화는 오히려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도 불황이 이어지면서 불황일 수록 교육사업의 진출이 더욱 용이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독일이나 프랑스 등의 국가로의 진출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국가로의 시장진출은 작게는 환리스크에 대한 대안이 될 수도 있지만
크게보면 대한민국 온라인 영어교육 시장의 확대와 함께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뜬금없이 문화를 전달한다고 하니 더 답답하시겠지만 하나의 기업체가 낯선 시장에 진출하려면
기본적으로 문화에 대한 친밀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독일이나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으로의 역진출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한국보다는 필리핀 영어에 대한 인식이 폄하되지 않고 그대로의 영어로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있다면 더욱 좋겠지요(이에 대해선 시장조사가 미비하여 상세한 이야기는 못드립니다.^^)
어떤 리스크가 있을지 알수 없지만 타국에서 하는 사업이 어디 안전한 일만 있겠습니까?
한국이라는 좁은시장에 목을 매면서, 환리스크에 시달리면서 서로 경쟁에 매달라기 보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게 서로를 위해, 이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인도 등지에서도 콜센터 구축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에서
인건비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필리핀 콜센터들의 생존은 우리끼리의 힘싸움이 아니라
시장을 개척하는 프로티어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짧은 소견을 보고 이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양해 구합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는 이미 이러한 개인적인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일들이 콜센터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께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고 올려 본 글입니다.
시장을 보는 눈이 크면 클수록 한국이라는 나라는, 아시아는 아직도 좁습니다...
여러분들의 목표 시장은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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